농식품부, ’26년까지 기숙사 20개소 건립 고창군 시작으로 올해 10개소 준공 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등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올해말까지 전북 고창군 등 총 10개소 준공하고, 오는 2026년까지 추가로 10개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진흥지역의 농업인주택을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로 활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 등을 지원하는 시설인 '희망디딤돌 대전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 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지난해 3월 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 대전아동복지협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전아동복지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1년여 추진 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했다. 중구 선화동에 조성된 희망디
달성군은 주거 및 상업지역 등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6월부터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무료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달성군은 공한지 임시무료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각 읍·면을 통해 홍보한 후 토지소유자들의 신청을 거쳐 주거 및 상업지역 내에 유휴지로 있던 △유가읍 2개소 △현풍읍 5개소 △구지면 2개소 총 9필지의 토지를 무료로 임차하였다.토지소유자들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향후 2년간 해당부지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기간이 끝난 후에도 별도의 종료의사 표시가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제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토부와 HUG는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해왔다.이날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수요와 피해 신청 접수 현황 등
포항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 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총 57가구 모집으로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이 9회까지 가능하며,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 대상은 기초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집값 폭등에 내 집 마련 기회를 잃은 청년들의 절망감은 상당히 크다. 공공 임대주택 공급도 부족해 최소한의 주거 안정마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무주택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사회에서 버려졌다는 박탈감을 느낀다고 한다. 하루속히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해결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결혼과 출산 감소는 물론이고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그런 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개발공사가 무주택 청년·서민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분양주택’을 올해부터 도입하는 매우 적절하다.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22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이번 방문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할 계획이다.제주시는 주거취약가구 특성상 안전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매년 2회 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 등 인적자원과 주거취약가구를 연계한 SOS긴급지원단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포항시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시는 청년과 근로자 주거 상향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 ‘주거시설 공급팀’을 신설해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시에서 추진하는 첫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인 ‘청년을 위한 주택 건립’은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공유 오피스를 갖춘 20~3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2개소를 청년층의 니즈에 맞춰 교통이 편리한 도심 지역에
금호건설이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아테라는 ‘예술’과 ‘대지’, 그리고 ‘시대’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엿보인다.‘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
광명시는 2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공동주택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해 아파트 중심으로 광명시 주거 형태가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2023년 말 기준 광명시 주거 형태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대비 15.4%포인트 증가한 70%에 달하며, 현재 진행 중인 재개발을 비롯해 예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구름산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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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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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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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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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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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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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건수 유지에도 합계출산율(1분기) 0.93→0.88명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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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혼인 건수와 혼인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음에도 결혼하고도 자녀를 갖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혼인건수는 3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371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률도 지난해와 같은 4.0%였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해 1분기 울산의 혼인건수는 지난해보다 3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출산율은 하락했다. 지난 3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435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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