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줬네.“ “일도 바쁠 텐데, 뭐 하러 또 왔어.”20여년만에 신규 주거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10일 1사1촌 상호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이날 금호건설 임직원 40여명은 모내기를 앞둔 농가에 모판 나르기부터 모심기 등의 작업을 도왔고 고추, 콩, 인삼밭 등에 일손을 보태며 모처럼 사곡리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금호건설과 사곡리마을의 인연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상호결
금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금호건설의 계약금액은 총 2915억9440원에 달한다. 이는 금호건설의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2조2176억2601만원의 약 13.15% 규모이며, 총 계약금액 4166억원 중 당사 지분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계약상대는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이며, 공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32-3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총 17개 동, 공동주택 1450세대 규모로 진
금호건설이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에 145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는다.금호건설은 9일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택지지구의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145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공사다. 공사 금액은 2916억원이며, 오는 6월 분양될 예정이다.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이번 사업장에 적용할 예정이다./이형모 선임기자[email protected]
20여년 만에 새로운 주거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청주테크노폴리스 A8블록 공동주택사업’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택지지구 내에 위치하고,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아파트 1450세대 규모이다. 공사금액은 2916억원이다.‘청주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강서2동 일원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친환경 산업시설 용지와 대규모 상업유통단지, 고급 주거단지, 관공서, 학교 등이 단지 내에 함께 조성돼 ‘직주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금호건설은 지난해 11월 성공리에 분양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바로 옆에 비슷한 규모의 2차 단지까지 수주하면서 춘천에 다시 한번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차 단지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를 적용하게 된다.아테라는 ‘예술’과 ‘대지’, 그리고 ‘시대’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
20여년만에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8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송죽원 보육원 소속 아동·청소년 30여명이 초청돼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음악회에는 총 4명의 아티스트가 1시간 가량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클래식 아티스트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와 기타리스트 장윤식이 참여해 송죽
금호건설이 기존에 사용해오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 ‘아테라’를 7일 공개했다.아테라는 ‘예술’과 ‘대지’, 그리고 ‘시대’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아름다움에 대한 남다른 철학이 엿보인다.‘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금호건설은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통해 자연과 사람, 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지원.. 매년 여의도 면적 13배 밀원숲 조성한다
현재 우리나라 사육봉군 밀도는 세계 1위로 양봉가구수와 봉군수, 사육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꿀벌의 먹이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아까시나무의 남부와 북부지역의 개화시기 차이가 줄어들어 채밀 기간이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산림청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밀원 확충 및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생태계 보호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꿀벌을 보호하고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우수 밀원자원을 중심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철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당부
봄철에는 따뜻한 기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특성과 야외활동 증가, 다양한 지역 축제 등 사회적 특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많은 화재가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별 화재 발생은 봄철에 54,820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화기취급 등 부주의가 30,97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러한 봄철 부주의 화재를 줄이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피해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봄철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예방하는게 매우 중요하므로, 화재예방을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사장 대형화재, 작은 불티에서 시작된다
최근 몇 년 사이 공사장에서 용접 등 화기취급 작업 중 안전관리 소홀로 많은 인명피해가 나오는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건축공사장 화재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데 2022년 1월 경기도 평택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또한 2021년 7월 경기도 용인시 물류센터 공사현장 화재로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재 원인은 관계자 등의 화기취급 현장 감독 소홀, 작업현장에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가연물질 제거 조치 미이행, 무자격자 용접작업 등 부주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마다 반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부, 120만명 돌파 K-패스 "궁금한 것 모두 알려드립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K-패스 출시 후 이용자들이 많이 궁금해한 사항들을 정리해 K-패스 어플리케이션과 누리집 등에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K-패스는 지난 1일 출시 후 회원 120만명을 넘어섰다. 사업 개시 후 앱과 누리집을 통해 약 2만8930건의 문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문의 사항은 사업 내용과 이용 방법 등이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을 이들에게 지출금액 대비 일정비율을 환급해주는 제도다.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 확정
31분전
인천시가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지침’을 확정했다.시는 최근 ‘인천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운영 지침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재개발, 재건축, 주건환경개선 등의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한 건축·경관·교육·도시계획·교통·환경 등의 심의를 통합함으로써 3년 이상 걸리던 심의를 6개월 내외로 단축하는 제도다.건축·경관·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교육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환경영향평가 심의를 통합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시가 시행하고 있는 통합심의는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뿐이다.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