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의과대학들이 2025학년도 신입생 지역인재전형에서 `최고 수혜'를 보게 됐다.내년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모두 464명으로 올해보다 2.7배나 늘어나기 때문이다.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보면 충청권은 의대 지역인재전형 증가 인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충청권 6개 대학의 지역인재 선발비율은 충북대 60.3%를 비롯해 건국대글로컬 60%, 충남대 58.9% 순천향대 62.3%, 건양대 66.7%, 을지대 61.3% 등이다.이들 6개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규모는 대전(226명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 대비 1천497명 늘어난 4천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수시모집이 68%로 3명 중 2명은 수시모집 대상이다.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년 전의 두 배에 가까운 1천913명으로, 전년 대비 900명 가까이 급증했다.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이 80%에 육박한 대학도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 의대 대부분이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인원의 60% 이상을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4610명으로 올해보다 1497명 늘어난다. 여기에 차의과대학 의전원 증원 43명을 포함하면 모두 1540명으로 늘어난다.30일 교육부가 밝힌 2025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은 올해 3113명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이다. 여기에 차의전원 증원 43명을 포함하면 모두 1540명을 올해 더 뽑는다.늘어난 모집인원 4610명 중 수도권은 1326명, 비수도권은 3284명이다.수시 모집은 3,118명, 정시 모집은 1,492명이며 학생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제주시 노인대학 1학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을 비롯한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이날 특강에는 문준식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과 고유봉 제주시 노인대학장도 참석했다.오 지사는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 통합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31명이 혜택을 받았고 올
안산교육지원청은 전날 2층 한마음홀에서 ‘2024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장님 축하 말씀,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진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95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
2024년 9월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경력공채, 이직, 승진, 대학원 진학, 자격취득 등 학력과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요즘 직장인들은 사이버대학이나 혹은 단기간에 학위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고, 주변에 학습 계획을 체크해 줄 조력자가 없어 쉽게 도전하지 못하거나 중도 포기하게 되는 것이 현실적인 모습이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표 학점은행제 동국대학교 듀이카에서는 평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중심으
지자체와 대학 간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지난 24일 ‘미래항공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박동식 시장과 오경석 학장 직무대리, 대학 내 항공모빌리티계열 신입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지원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울산의 한 대학교에서 학부 학생회장이 같은 학부 재학생과 신입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 측이 확인에 나섰다. 21일 울산대에 따르면, 지난 20일 해당 학교 대학생 커뮤니티에 ‘모 학부 학생회장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한 학생은 지난 3월께 대학가에서 우연히 학부 학생회장을 마주친 뒤, 술을 더 마시기 위해 함께 다른 학생의 집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총 3차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5월에는 해당 학생회장이 술자리에서 신입생들에게 술을 강요했고, 술에 취한 뒤 신입생을 대상
건양대가 2025학년도 정부가 배정한 의대 증원 인원 51명을 그대로 모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지난 14일 의과대학이 있는 지역 5개 대학에 따르면 건양대는 전날 교무회의와 이날 오후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 등을 포함한 학칙 개정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이 대학 의대 내년 모집 인원은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51명 늘어난다.지역 다른 대학과 달리 계속 미뤄왔던 의대 수업도 오는 20일부터 제한적 형식으로 시작한다.대학 측은 LMS를 통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녹화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이 볼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청도교육지원청 스마트 교육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도서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독서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도서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신장 및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독서로 시스템 활용을 통한 학교 도서관 운영 내실화의 취지를 살려 계획한 것이다.이번 연수 강사인 청도초등학교 김희선 사서교사는 학교 도서관 업무 처리에 필요한 인증서 등록, 신입생 등록, 도서 대출 및 반납, 자료 등록 방법, 장서 폐기 방법 등 담당자의 업무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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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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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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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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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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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정숙 영부인 단독외교 불편한 진실 밝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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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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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도2동 주민자치委, 세계금연의날 금연다짐 캠페인 전개
제주시 일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광언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연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금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