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티클라우드CC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2024년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학업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했다.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작년 12월 동두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관내 출신의 대학 신입생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동두천시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정 대표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인재 양
재단법인 정암장학회가 지난 19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 다누리실에서 신입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교선 정암장학회 이사장, 장남철 이천양정여자중학교장, 안준모 학교운영위원장, 고영은 학부모회장 및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전년도인 1기에 비해 장학금 수여 학생의 수가 12명에서 20명으로, 액수는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확대됐다.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학습 능력 6명 ▲문화·예술·체육활동 5명 ▲리더십 우수 4명 ▲인성 분야 4명(12
속보=제주대학교가 학칙 개정을 통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방식을 ‘학과’ 단위에 ‘계열’ 단위로 전환한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모집 방식 변경에 나서 수험생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제주대는 2025학년도부터 교육 및 의학 분야 등 일부 계열을 제외하고 학과 모집을 폐지하기로 결정한 이후 교수와 학생 등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올해 입시부터 적용하기로 했던 전형 계획을 백지화했다.제주대는 23일까지 단과대학별로 학사구조 개편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학생,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생
올해 제주국제대학교 신입생 충원율이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제주국제대 2024학년도 신입생은 현재 36명에 머물고 있다.이는 입학정원 370명 대비 충원율이 9.7% 수준이다.제주국제대는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상당수가 등록하지 않자 모집 기한을 연장했다.앞서 제주국제대 신입생은 2021년 112명, 2022년 61명, 2023년 49명으로 매년 떨어졌다.한편 제주국제대는 2018년부터 7년째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다. 지방보조금 불법 수령 사실까지 지난해 적발돼 2024년 11월까지 지방 보
단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총 80명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 증원안의 50%를 반영한 내용이다.단국대는 지난달 30일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을 기존 4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심의했다. 2026학년도는 정부 증원안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단국대는 지난 2월부터 의과대학 증원 관련 종합상황 대책 회의를 운영해 의과대학 교수진, 전공의, 재학생 등 구성원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이를 통해 충남 지역의
2025년도 의대 신입생 정원으로 100명을 적어 내려던 울산대학교가 제출 기일인 30일 10명을 추가해 최종 110명으로 제출했다. 울산대학교는 이날 의과대학모집인원조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을 11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는 당초 40명원의 정원에서 정부로부터 80명이 증원된 120명을 배분받았다. 이후 정부가 배분받은 정원의 50~100% 수준에서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 최소 80명에서 120명까지 정원을 선택할 수 있었다. 지난 29일 울산대는 75% 수준이 증원된 100명을 적어낼
경상국립대학교는 최근 ‘2025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 결과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 입학 정원 67명의 증원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대학 항공우주공학부의 신입생 정원은 기존 107명에서 174명으로 대폭 증가하고 조정된 신입생 정원은 2025학년도 입시에 곧바로 반영된다.교육부는 그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정원 동결 또는 감축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분야 학과 신·증설 및 정원 증원을 추진해 왔다.이번 입학 정원 순증은 우주항공 분야를 지속적으로 특
동두천시가 티클라우드CC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2024년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학업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했다.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작년 12월 동두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관내 출신의 대학 신입생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동두천시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정 대표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 하신 정길연
경북대학교가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과 관련, 정부가 발표한 의대 증원분의 50%만 반영하기로 했다.24일 경북대에 따르면 전날 홍원화 총장을 비롯해 단과대학 학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장단 회의에서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 인원을 현재보다 45명 늘어난 총 155명을 선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정부 증원분의 50% 수준이다.50% 증원안은 의대 학장을 제외한 참석자 대부분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는 향후 교수회와 대학평의원회 심의를 거쳐 의대 모집 정원을 최종 확정할 방침
홍종오 기자 = 내년 신입생 모집 정원을 확정해야 하는 기한이 4월30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학마다 의대 학칙 개정 논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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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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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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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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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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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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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이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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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총선 책임론 반박' 정영환에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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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자 신학생인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신학과 신앙과 문학 사이의 유기적 관성을 조명한 기독교적 철학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후세에 천재성을 인정받은 성공자들이라 하기에는 저자의 관점에서 다소 불행한 영성의 아이콘으로 대변되는 세 인물들의 비극적 삶을 신앙의 눈으로 서술한 소설 ‘횔덜린, 니체, 고흐’를 펴냈다. 주인공 이세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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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
고양시가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