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지낸 마경석 서울강서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됐다. 경찰청은 마경석 서장을 29일자로 직위해제하고 김병기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을 신임 서장으로 발령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마 서장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건과 관련해 기소되면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됐다”며 “원칙에 따라 직위해제 절차를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23일 오전 08시06분경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고장으로 선바위역에서 운행중지 됐다. 승객들은 선바위역에 모두 하차했으며 이로 인해 열차가 15분 이상 지연됐다.하차한 승객들이 후행열차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곳곳에서 비명소리가 나기도 했다.한편 지난 2월에도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출근길 고장으로 남태령역에서 운행중지된 바 있다.
속보=대구 중구 ‘순종 황제 어가길 동상’ 철거 작업이 22일 시작됐다. 달성토성 진입로 환경정비 사업을 준비해온 중구청이 동상 철거와 함께 도로 정비에 나선 것이다. 최근 철거 소식을 접한 대한제국 황실 후손 측에서 이전을 요구했지만, 앞서 대한제국 유무형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이는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이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5선 국회의원을 지닌 황 신임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와 여당 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에 이어 13일 대통령실에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주문했다.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출생 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저출생수석이 신설되면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 체제가 된다.
속보=8일 오전 10시48분쯤 경북 울릉군 사동항 울릉공항 건설현장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하던 굴삭기 2대가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은 매몰된 후 자력으로 나왔고. 나머지 60대 남성 1명은 낮 12시쯤 의식을 잃은 채 구조돼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구조 당국은 굴삭기 7대와 안전요원 50여명이 주변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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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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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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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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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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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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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국 경기 부양책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3.13포인트 상승한 2730.34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 보인 가운데 코스피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중 등락을 지속하다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하루만에 상승 마감했다. 업종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건설업, 보험업 순으로 올랐다. 유가증권 현물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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