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11분쯤 의왕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청계요금소 인근에서 25t 트레일러 차량에 불이 났다.트레일러 차량 운전자는 즉시 차량을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차량 19대와 인력 51명을 투입해 한 시간 만인 오후 2시11분쯤 큰 불길을
안성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30대가 제품 이송 설비와 구조물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42분쯤 발생한 사고로 30대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
23일 오후 1시36분쯤 평택시 서정동 한 아파트에서 베란다 실리콘 작업 중이던 스카이장비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치아와 무릎 등을 다쳐 소방당국에 의해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18일 오전 12시 18분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금형 부품 제조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내국인 8명과 외국인 18명이 자력대피했다.‘공장 3층 기숙사에서 불이 나서 대피중’이라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원 9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인천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나 한동안 통행이 부분적으로 제한됐다. 17일 오전 11시38분쯤 인천 서구 오류동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 방향 북청라나들목 인근을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진화 과정에서 한때 2개 차로가
12일 오전 11시51분쯤 안성시 원곡면 한 에어컨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근무자 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화재로 검은 연기가 치솟아 한때 공장 관계자와 인근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차량 탑승자 드으로부터 75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
고양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하던 60대가 지하 주차장에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10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카트를 정리하던 6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9일 오전 2시 31분쯤 하남시 항동 포장용 상자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남성 직원 한 명이 우측팔에 2도 화상을 입고 공장 1동과 컨테이너 2개동이 전소했다.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원 60명을 동원해 화
6일 오후 8시 44분쯤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원 8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오후 9시 30분쯤 인근 가스시설과 고압가스 제조공급업체에 연소 확대
화성시 황계동에서 화재로 집이 전소한 주민을 위해 이웃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임시 거처를 마련해 준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월 24일 오후 8시20분쯤 화성시 황계동에 있는 신일순 할머니 자택에서 불이 났다. 신 할머니는 부상을 입지는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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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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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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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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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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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포드고리차·티밧 국제입찰 '1위'…몬테네그로 정부 공식 발표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와 티밧국제공항 개발·운영 사업권‘에 대한 국제입찰에서 인천공항공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몬테네그로 교통부는 17일 2개의 국제공항 입찰 평가에서 96.18점을 받은 인천공항공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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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제주바다 만들자…부유폐기물 신속대응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공기관과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폐기물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선박 운항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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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5] 한국, 둘째날 부진 끝 4위 추락 "희망 남았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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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안전하게 여름나기, 무더위쉼터(경로당) 활용법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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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제주현대미술관, 특별한 문화여행 마련
서귀포시는 제주현대미술관과 협업해, 28일부터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여행 ‘펫트립in제주: 아트콤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및 펫팸족의 문화·여가에 대한 새로운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최근 확대 시행된 ‘천지연폭포 반려동물 동반입장‘과 제주현대미술관 특별전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연계해 두 기관에서 각 상대방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이다.천지연폭포를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입장객은 해당 입장권을 제주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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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가치, 두 배로 돌아온다"..제주도 마일리지 제도 개선
제주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기준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이고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가 시간당 200에서 400으로 상향 조정됐다.또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개정된 지침은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사설 가맹점 할인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