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5년 3월 대형 산불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국민 정신·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국비 75억원 규모의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숲’ 조성 사업을 영양자작나무숲 일원에 추진한다. 12월 2일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억 원이 반영되었으며, 202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님이 쓰러졌을 때 원정진료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 버스 타고, 때로는 KTX까지 이용해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이 지금 경북 도민들이 마주한 의료 현실입니다.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1기 공공의료 정책 추진 성과를 토대로 추진단 2기를 출범해 협력체계를 지속·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장, 영남대학교의료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장, 대구파티마병원장,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장 등 7개 상급종합병원 병원장과 경상북도의사회장, 포항·김천·안동의료원장 등 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상지대 미래인재대학은 지난 4일, 본관 5층 회의실에서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과 인문사회 분야 국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몽골국립교육대학교는 1951년 설립된 몽골 최대 종합 교육대학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사를 양성하는 유일한 국립 교육기관이다.이번 협약식에 상지대에서는 장향실 대외협력처장, 정현숙 미래인재대학장, 김금숙 인문사회연구원장, 신종천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수경 FIND 칼리지 교수가 참석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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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청청지역으로 손꼽히는 영양 자작나무 숲이 힐링 명소로 탈바꿈한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영양자작나무 숲 일원에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 숲’을 조성해 한국 최고의 힐링명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영양자작나무 숲은 경북도·남부지방산림청·영양군이 지난 2019년 11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42ha 중 30.6ha가 개방돼 국유림 명품 숲, 국민의 숲으로 지정되는 등 전국 대표 산림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영양군 인구의 5배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김형동․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지역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도민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도내 국립자연휴양림 2곳의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이다.이 두 곳의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에 사는 도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해왔다. 공립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제주 전체 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제주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
국립 충남대학교와 공주대학교 통합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주시와 시의회,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주시대학통합대응추진단이 두 대학의 통합을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추진단은 지난 24일 두 대학의 통합을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공주대에 전달했다.추진단은 공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간부 공무원, 시의원, 공주대 동문, 시민단체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지역 협의체로, 지난달 출범했다.이들은 “공주의 미래가치를 저해할 수 있는 국립공주대와 충남대의 통합 추진을 강력히 반대한다”며 “지역경제에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주시 일대에서 ‘숲속 치유체험 및 가족 간 공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생활개선회 회원들은 국립 산림치유원에서 숲 치유체험, 치유장비 및 싱잉볼 명상체험 등 자연 속 치유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였고, 가족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춘희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지친 마음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경상북도는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국립의대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김형동·임미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국회 차원의 토론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도읍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 여·야 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권광택 도의원, 정태주 국립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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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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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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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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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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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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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거버넌스 개편 후 1억 UNI 토큰 소각
유니스왑이 1억 UNI 토큰을 소각하며 디파이 역사상 가장 큰 규모 토큰 소각을 진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이번 소각은 유니스왑 수수료 소각 제안이 99.9% 압도적 지지로 승인된 후 실행됐다.이번 제안은 ‘프로토콜 수수료 전환’ 기능을 공식적으로 활성화한 것이 핵심. 기존에는 모든 거래 수수료가 유동성 공급자들에게만 분배됐지만, 이제 일부가 프로토콜 자체로 유입된다. 이 수수료는 곧바로 UNI 토큰을 소각하는 데 사용돼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줄이게 된다.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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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크리스마스 주간 7억8200만달러 유출
지난 한 주 비트코인 ETF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됐다.28일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주간 동안 비트코인 ETF에서 총 7억8200만달러가 유출됐다. 이는 '휴가 포지셔닝' 영향으로 분석된다.지난 금요일 하루에만 2억76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블랙록 IBIT에서 1억9300만달러, 피델리티 FBTC에서 7400만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도 소규모 유출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 총 자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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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법인협회, 온라인도매시장 청년 창업 키운다
협회–농업·학계·재단, 창업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가 농업·학계·공공기관과 손잡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기반의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도매시장 공익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년의 농업·유통 분야 진입을 체계적으로 돕겠다는 구상이다.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는 지난 지난 26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식품유통학회,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온라인도매시장 창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산물 온라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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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중소기업 ESG 경영진단·컨설팅 결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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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24일 오전 생태누리관 3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ESG 경영진단·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안산지역 중소기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