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3일 세 번째 ‘정책현장투어’로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와 금대산의 맨발걷기 길을 찾아 직접 걸어보며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와 금대산의 맨발걷기 길은 기존에 이용 중인 자연형 흙길로, 평소에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시는 지난달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을 시작, 시민 의견에 따라 걷기 코스를 기존 160m에서 410m로 대폭 연장하고, 벤치·안내판·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이달엔 자작나무 숲길 인근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할
북부지방산림청은 목재시장 수요에 부응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활엽수 우량 종자공급원을 신규 발굴한다.북부청은 축구장 약 220개 면적에 달하는 156.2ha의 종자공급원을 지정해 성공적인 양묘를 하고 있으나, 지정된 종자공급원에는 활엽수종이 부족해 활엽수 양묘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종자공급원 발굴 시에는 산벚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자작나무, 헛개나무, 백합나무,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포플러류 등 목재시장 및 조림 수요가 높은 활엽수종을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가 지난 4월 30일 전자정보도서관 자작나무 라운지에서 임경선 작가 초청 북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북 콘서트는 가천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를 시작으로 임경선 작가의 강연,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임 작가는 콘서트에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인생의 선택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1시간여 강의했다.그는 “작가 지망생이 아니던 내가 22권의 책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남이 원하는 글이 아닌, 내가 원하는 글을 써왔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뜻하지 않은 인생의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을 극복하는
현대리바트는 프리미엄 가구 라인 리바트 마이스터 컬렉션의 침대 가구 ‘플로랄’을 선보인다.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플로랄 침대는 자작나무 통원목을 그대로 사용해 수종 본연의 자연스러운 나뭇결과 밝은 컬러를 살려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원목을 매끄러운 곡선으로 가공해 마치 꽃이 피어나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다.이 제품은 45년 경력의 원목가구 제조 장인을 비롯해 부분별 장인급 기술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마이스터 랩에서 생산된다. 최소 3주 이상이 걸린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됐던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5월 4일 개방된다. 한해 43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제 자작나무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통제됐던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오는 5월 4일 개방된다. 한해 43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인제 자작나무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2015년부터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이다. 2024년 산림청 주관‘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중 최우수 숲길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겨울 이례적인 폭설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림청과 군청 관계자들이 애를 태우기도 했지만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고개를 숙인 듯 꺾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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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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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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