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마포구는...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오전 10시 경북 동부 10개 시군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를 넘고 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번 주의보가 적용된 지역은 포항, 경산, 경주, 영천, 울진, 청도, 영덕, 봉화, 청송, 영양 등이다.이곳에서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40㎍/㎥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한편 울릉군에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환경공단 관계자는 "공기 중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때는 노인, 어린이, 호흡기
울산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던 황사가 19일 오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20일께부터는 비소식이 예정돼 대기상태가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은 동·남해상에 잔류한 황사의 영향으로 울산에 다시 황사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 기류 흐름에 따라 지속시간, 농도는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가 아직 우리나라 부근에 잔류해있기 때문이다. 기온은 19일 낮기온이 25℃ 이상 올라가며 다소 더울 수 있다. 예상 기온 분포는 11~26℃다. 20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봄철 날리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도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예방관리 대책이 한층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2제주환경백서’ 등에 따르면 환경성 질환은 사회 통념상 아토피 질환 혹은 알레르기 질환은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반응하는 과민반응을 일컬으며 아토피 혹은 알레르기에 의해 발생한 질병을 일컫는다.대표적으로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알레르기결막염, 천식 등을 꼽을 수 있는데, 눈이 가렵거나 붓는 결막염과 코막힘, 재채기, 기관지 천식 등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바라본 한라산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는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황사의 영향으로 미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청소는 김성완 사장, 노조 김현기 위원장 등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16일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17일 새벽 0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하고 선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봄철은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꽃가루까지 날아다니면서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봄 환절기에는 계절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도 약해지면서 감기,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선근 보람병원 부원장과 알레르기 비염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4월에 알레르기 비염·천식 환자 급증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봄을 맞이해 황사 및 미세먼지 등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청소는 김성완 사장, 노조 김현기 위원장 등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지난 16일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17일 새벽 0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하고 선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는 방식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황사 소식이 있다. 내몽골 고원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25일과 26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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