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실제 도입한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오는 21일 오후 ‘하이퍼클로바X 레퍼런스 세미나-사례와 트렌드로 보는 기업의 생성형AI 도입방안’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한 이후 실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고객사가 직접 공유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구성해 생성형AI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서울대공원 연이은 백두산호랑이 폐사와 관련해 원인규명과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9일 서울대공원 내 백두산호랑이의 잇따른 폐사를 두고 제대로 된 사육관리시스템의 부재를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실질적 대책 마련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백두산호랑이는 IUCN 적색목록 위기종으로‘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른 멸종위기종 1급에 해당한다. 세계적 희귀동물인 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노‧사는 지난 10일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부터 노사문화 개선 유공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JDC와 JDC 노동조합은 노사 공동 ▲합리적 노사문화 내재화 ▲복지시장 조사를 통한 복지관행 혁파 및 정부 지침 내재화 ▲다자간 협력으로 국제자유도시 공적개발원조 실행 ▲적극적 대외 공유 활동 등으로 노사문화 개선 유공을 인정받았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갈등 발생을 예방하고자 적극적 소통 및 실질적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청주시 소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식품 중 이물 혼입 신고 이력이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이물 관리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소비자의 이물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업계의 이물 관리 역량강화를 통한 이물 혼입을 예방하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식품 등 이물 관리 규정, 이물 혼입 사례, 이물 관리 우수업체의 이물 저감화 방법, 소비자 이물 신고 시 대처방법 등으로, 업계의 이물 관리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식약청은 이물 혼입이 반복되는
광주시는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옴부즈 퍼슨 운영 등 정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어 실질적 아동참여 지원,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보호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충실히 이행해 2022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또 아동 언어·심리치료 지원, 어린이 토론 리더십 양성, 어린이체육센터 건
늘봄학교 업무를 사실상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장학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밝혀졌다.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업무 및 민원처리, 구성원 역할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늘봄학교 업무를 교사와 분리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실질적 책임자인 셈이다.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장학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전국시도교육청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 임기제 장학사 채용 절차에
신한은행은 상생금융 확대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 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부금 출연 신한은행 등 9개 은행이 참여해 총 2214억 원을 출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된다.신한은행은 은행권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소상공인 저금리대환대출 금리 인하와 보증료 면제에 34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민금융진흥원 기부금 출연을 포함하면 자율프로그램을 통
선산출장소는 14일 옥성면 대원리와 무을면 무수리에서 복숭아,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선산출장소의 행정민원과, 농업정책과, 유통특작과, 축산과, 산림과 직원 60여 명은 복숭아 봉지씌우기와 적과 작업에 참여해 해당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농가주는 “농번기 작업인력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선산출장소 직원들의 일손돕기 참여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매년 악화하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정책 발굴 등 농가에 실질적
포항시가 14일 공습 상황에 대비한 시청사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시청사 실제 공습 상황을 가정해 위급상황 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대피가 이뤄졌으며,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직장민방위대원 50여 명이 각 층별 안전 통제 요원 역할을 맡았다. 청사 내 직원들은 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했으며, 대피 후에는 지하 1층 주차장에 집결해 대피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 초기대응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위급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훈련에 집중했다
청소년인권모임 내다는 제주지역 한 청소년 축구대회 관련 고등학교 내 응원연습 과정에서 제기된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27일 제주도교육청에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5대 요구안을 발표했다.5대 요구안은 △응원문화 인권침해 전수조사 △피해자 보호 및 회복 지원 △응원전 실질적 참여 선택권 보장 △응원문화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 구성 △인권 감수성 증진 교육 강화 등이다.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언론보도를 보면, 제주도교육청은 '인권침해가 없는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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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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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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