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작물 최적화 자동환경 제공…제한된 공간서 생산효율 극대 애그테크, 산학연 생태계 조성…전후방산업까지 협력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스마트 기술 등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논의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들이다. 축산업 또한 예외일 수 없다. 무엇보다 노동력 감소로 여러 어려움에 봉착한 농가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농촌, 미래 품은 기회 공간으로…축산 6차산업화가 대안 생활환경 개선 인프라 구축…인식 공유 위한 홍보도 필수 오늘날 농촌소멸론을 얘기할 때 많은 이들은 스마트농업을 해결책으로 언급한다. 그러나 특정 기술을 하나 도입했다고 소멸하는 농촌이 갑자기 되살아날 수 없다. 결국 농촌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899명이 소유한 자동차를 압류 처분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의 총 체납 건수와 금액은 1121건, 5억6000만원이다.주요 체납 내용은 ▲자동차 검사 지연과태료 ▲변상금 ▲자동차손해배보장법 위반과태료 등이다.압류된 자동차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 등재되어 명의 이전, 매매, 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해지며, 압류 해제 전까지 징수권 소멸 시효 적용도 중단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10일 곡성군 목화마을에서 지역개발 민·관·학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농촌 조성을 위한 ‘전남농촌 공간共感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농촌 지역의 활성화에 앞장서는 청년 활동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의 농촌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사례 발표자는 신안군 안좌도에서 폐교를 직접 리모델링한 이찬슬 스픽스 대표로, 청년들과 함께 소멸 직전의 섬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방인구 소멸 대응 농업·농촌의 가치제고와 농업인의 농업외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50회에 걸쳐 특수학교, 노인복지센터, 구치소 등 5개 유관기관 이용자 및 관계자, 가족 등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회복 및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자원과 이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이는 고령화와 정신건강의 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힘들고 지
경상일보가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창간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경상일보는 울산에서 지역언론이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던 1989년 5월15일 ‘지역발전의 기수’ ‘정의실현의 선봉’ ‘문화창달의 주역’을 사시로 내걸고 창간했습니다.권력을 엄격한 잣대로 감시·비판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울산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방은 소멸 위기에 놓였습니다.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목소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경상일보가 울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이며
충남도의회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 및 학령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연구모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순옥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연구모임은 ▲농촌유학 시범학교 추진 현황 및 환경 분석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
충남도의회는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제공 및 학령인구 소멸 대응을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농촌유학시범학교 활성화 연구모임’을 결성했다.연구모임은 30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순옥 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농촌유학 시범학교 추진 현황 및 환경 분석 ▲농촌유학 프로그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도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주형 마을발전을 위한 관계부서·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농어촌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다운 마을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마을이라는 공간을 두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중간지원 조직 등 여러 부서가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어 각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도 자치행정과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협약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상황을, 15분도시과에서는 △도시재생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은 30일 아침 김진표 국회의장의 「소멸 위기의 대한민국, 국회가 제안하는 인구문제 해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위기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김진표 의장의 강연은 2022년 9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이날 포럼에는 전혜숙 대표의원과 서삼석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이 참석하였다. 이외에도 지구촌보건복지포럼 이경률 이사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 박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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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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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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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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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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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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