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학교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창식·강동우·박호형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동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좌중앙초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교문 제막식과 역사관 개관식, 조형물 제막식 등을 실시했다.
청주대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 `개교 89주년 제47회 청주대성고 한마음 축제'가 지난 11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대성고 제56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는 한마음! 영원한 대성인!'을 슬로건으로 메인 경기인 축구, 족구를 비롯해 상설게임, 개인전, 단체전, 동문 노래자랑,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식전 행사로는 대성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밴드팀 카르페디엠, 댄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포항 청림동에서 포철공고 포항, 광양 동문 및 모교 이재명 교무부장을 비롯한 재학생들 그리고 백인규 포항시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공원식 포항시 발전협의회 의장, 청림동 천진홍 동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변정화 활동을 펼쳐 해변 악취 제거 및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충남-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합동공연이 열린 사로이예 공연장에서 바코디르존 셰르무함도프 페르가나주 국립대학 총장으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김 지사의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과 페르가나와의 고등교육 협력,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김 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교류키로 약속했다”라며 “ 오늘부터 페르가나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동문’으로서의 역
괴산군 연풍면 기관단체가 지역아동센터 차량 구입비를 후원했다.관내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연풍 초·중 학부모회는 지난 10일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 차량 구입을 위해 1100만 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엔 연충흠 연풍면장, 함금호 리우회장, 손영일 주민자치위원장, 김상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재숙 새마을부녀회장, 이계림 연풍초·중학부모회 대표 등이 참가해 후원금을 전했다.이는 연풍면 기관·단체와 개인, 마을회 등 25명, 연풍초등학교 김영환 동문, 연풍초·중학교 학부모 18명 등 각계각층에서 십
제주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제32회 제주고 한마당 집행위원회는 지난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원로선배와 동문 선후배 및 가족, 재학생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2회 제주고 한마당을 성황리에 진행했다.‘함께 만든 백년의 역사! 더 높은 꿈을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는 2만여 동문의 흥국문민을 건학이념으로 제주중등교육의 뿌리가 돼온 긍지와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 단결과 화합과 우의를 다져갈 것을 다짐했다.
남해제일고 총동창회 한마음대축제가 지난 20일 제일고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경완 도의원, 군내 기관단체장과 김익수 교장을 비롯한 역대 총동창회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류성식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동문여러분과 학교 구성원이 일심단결하여 노력한다면 전국 제일의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해제일고 동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제일고의 찬란한 명예를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윤관기자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토트넘 손흥민이 EPL에서 3번째 10-10을 달성하며 올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20일 영국 요크셔험버 브라몰 레인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핫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경기가 열렸다.이날 토트넘 손흥민은 전반 14분 팀 동료 데얀 클루셰브스키의 득점을 도우며 올 시즌 10번째 어시스트를 기록, 10-10을 달성했다.'10-10'은 한 시즌 10골와 10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록이다. 득점력과 패싱 능력을 골고루 갖춘 선수라는 증명으로 달성하기 힘든 기록이
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