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실내공기질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다중이용 시설인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올해 실내공기질 인증기간이 만료된다.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지난 11월부터 실내 공기 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육군 제17보병사단과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장례 운구지원 사업을 올해 11월부터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역 군인들이 운구를 지원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마지막을 함께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인천지
김해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동부후원회가 지난 20일 ‘2025 산타원정대 in 김해’를 운영했다.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김해시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자 지난 11월부터 모금 활동을 했다. 모금에는 김해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 율하꿈나무병원 직원 일동, 시민 배인옥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지난 1일 ‘Vital Sign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고 중장기 혁신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11월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필수 진료과 확충, 진료 시스템 재정비,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번 프로젝트는 지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범죄 수익 몰수와 추징 건수가 353건 1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 166건 174억원의 2.1배 수준이다.인천경찰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 소속 5명 경찰관의 1인당 처리 건수는 66.2건으로 전국 시·도경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247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년간 증권사 근무 경력
인천 서구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김장쓰레기에 대해 생활폐기물 일반 규격 봉투 배출을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가능한 김장쓰레기는 1차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의 배추, 무, 무청 등에 해당한다. 소금에 절이는 등의 1차 가공을 한
지인들을 속여 수천만 원의 돈을 가로챈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유성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사회생활 과정에서 알게 된 지인 3명에
의약품 CDMO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제조 및 안정성 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은 2025년 12월 22일에 체결됐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32년 6월 30일까지다. 계약금액은 410만3800달러로, 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48.39%에 해당한다.작업은 2026년 5월에 시작해 2027년 2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안정성 시험은 2026년 11월부터 2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지나고 오는 2026년 새해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전남 지역에서 다채로운 해맞이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 여수, 순천, 해남, 진도, 구례, 고흥, 화순, 장흥, 강진, 무안, 완도 등 12개 지역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행한다.
목포에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35분 유달산 시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