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지하주차장과 지하철역 등 지하공간의 실내공기가 적정수준으로 확인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지하 주차장 27개, 지하 역사 16개, 지하 영업시설 16개, 지하보도 16개 등 총 75곳을 조사했다.분석 항목은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 항목인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와 권고기준 항목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었다.지하 주차장시설의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620ppm으로 유지 기준 1000ppm보다 낮았고, 총휘발성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