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과 창녕군가족센터는 10월 18일 경주월드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오늘, 함께 만드는 가족 이야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창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관계 회복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목표로 했다. 참가 가족들은 놀이와 체험 중심의 미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창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의 시작은 가정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예곡초등학교은 10월 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예곡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곡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예곡 어울림 한마당은 경쟁보다는 '어울림'에 초점을 맞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큰 공 굴리기, 큰 공 릴레이, 토끼와 거북이, 원통 통과하기, 줄다리기, 학생 릴레이,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어 모두가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구지세현유치원은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 구지세현 가족 행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이틀간의 행사는 오전과 오후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약 1,000여 명의 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빛나는 성장을 응원하고, 가족의 행복과 사랑을 나누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장 발표회, ▲로봇 체험, ▲가족사진 전시회, ▲세현 구름정원 놀이터 개장식 등이 운영됐다.1부 성장 발표회는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메이킹 영상을
남양주시는 22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 지역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와부·조안 지역 8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24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 발전에 대한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구성으로 교육공
경북농협은 지난 21일 봉화군 일원에서 관내 교사, 학부모, 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산지 견학 및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농심천심’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부모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심천심’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먹거리를 정성껏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곧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 일임을 강조하는 운동이다. 최진수 경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산청군 산청문화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산청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교육청과 산청군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학부모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진학 특강과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5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진천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진천 지역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도산서원의 선비 정신과 전통 문화를 체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협조 지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선비정신 체험 및 수련 참여에 대한 상호 협력 △인성교육 및 학생 자치 관련 교육 프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과 다음 달 1일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비평준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특성화고의 교육과정과 학교 정보를 중학생과 보호자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서귀포시 관내 10개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다음 달 1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제주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평준화 일반고를 제외한 10개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설명회가 진행된다.제주도교육청은 설명회에
칠곡군 숭산초등학교는 지난 27일 2025학년도 흡연예방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 특화사업 일환으로 교사·학생·보호자가 함께하는 실시간 비대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담배 및 마약 노출의 위험성, 니코틴 노출의 부작용, 간접흡연의 영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모바일, PC, 태블릿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흡연예방교육 업무 담당자인 조모 보건교사는 “지난 7월 흡연예방연구회에서 열린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 강의를 듣고 해당 내용을 교사·학생·보호자에게
충북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학생 감정표현 문화를 조성하는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를 본격 확산‧운영한다.‘관심×표현 365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감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 스스로 감정을 인식‧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실천 중심의 마음건강 운동이다.‘관심 365’는 △교육감과 학교장이 함께하는 화상회의 △학교장 대상 권역별 컨설팅 △학부모 대상 마음건강 뉴스레터 △학교별 인사말 만들기 등을 통해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확산시킨다.‘표현 365’는 △감정 핸드사인, 아침맞이 등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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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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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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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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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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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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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커뮤니티 부결에도 업글에 인플레이션 축소 반영…거버넌스 무시 논란
니어 프로토콜이 커뮤니티 투표에서 부결된 인플레이션율 축소안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통해 단독 집행하면서 거버넌스 신뢰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디파이언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니어 재단은 10월 30일,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기존 5%에서 약 2.5%로 줄이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발행되는 약 6000만 NEAR 토큰으로 인한 희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이다.이번 업그레이드는 8월 1일 마감된 커뮤니티 투표에서 전체 유효 투표 중 찬성률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