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아파트가 청약접수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선보인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12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로 총 5
성동구의회는 제288회 제2차 정례회 폐회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이현숙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마장동 제2경로당 지하 공간 이용 문제를 언급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조속한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발언에서 “현재 경로당 지하 공간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충분한 배려를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로당 지하화 문제는 단순한 시설 관리 차원이 아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존엄을 지키
국토교통부가 어제 여의도역 신안산선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사 현장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후 1시22분경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4-2공구 여의도역 지하 터널에서 철근망 낙하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7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강희업 국토부 제 2차관은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지하 터널 내부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수습 상황을 파악했다. 철근망 낙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충남도는 23일 아산 모나밸리 웨딩홀에서 ‘2025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충남 노사민정이 함께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용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노사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및 우수사례 표창, 성과 보고, 공동 선언, 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