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을 비롯한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들 지자체는 지난 11일 함평군에서 열린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업무 협의회’에서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해안철도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노선으로 전남과 전북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평가된다. 국가철도망에 반영되면 관광, 물류, 에너지 산업 등 서해안권 전반의 성장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