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떠나지 않아도 좋다. 선선한 바람이 머무는 가을밤, 도심 속 자연에서 영화 한 편과 함께 특별한 낭만을 만날 수 있다.관악구는 10월 2일 저녁 7시 관악산 신림계곡 물놀이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2026년 관악 밤하늘 영화제‘를 연다.해 질 녘 노을빛이 계곡의 풍경을 물들이기 시작하면, 공원 한편에 커다란 스크린이 불을 밝힌다. 주민들은 정해진 좌석 대신 저마다 가져온 돗자리 위에 자리를 잡고, 선선한 바람과 풀 내음을 곁에 둔 채 영화 한 편의 낭만을 즐기게 된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관악 밤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