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각남초등학교 전교생들이 5월 22일 신라시대 전통 의복을 입고 전통 다도와 다식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 의복의 착용과 함께 한국의 전통 차 문화인 다도와 다식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의복을 입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 및 다도 예절을 배우고, 전통 다식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차의 기원, 차의 성분고 효능, 다류, 차예절 등을 배우
하동 야생차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21일 로마의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차의 날(Internati...
궁항초등학교는 5월 13일 하동교육지원청 특색과제인 ‘오감길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악양초등학교와 『초록빛 다례여행』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이날 학생들은 전통 방식의 차 덖음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녹찻잎 따기 체험 및 녹차, 홍차 시음 체험을 통해 차의 맛과 향을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성을 기울이며 찻잎을 고르는 과정을 통해 우리 고장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에서 지혜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지혜학교'는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 가치를 체험하고 삶의 지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대학 교양 수준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관당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안덕산방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학 기반 차의 세계사와 차 관광 사회봉사' 과정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에서 지혜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혜학교'는 지역 인문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 가치를 체험하고 삶의 지혜를 확장할 수 있도록 대학 교양 수준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안덕산방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학 기반 차의 세계사와 차 관광 사회봉사' 과정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2
이재웅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한국 선수로는 30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남자 1500m에서 메달을 따낸 것이다.이재웅은 28일 오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선에서 3분42초79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일본의 이자와 가쓰토가 3분42초56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인도의 유누스 샤는 3분43초03으로 3위에 머물렀다. 이재웅은 3위와 0.24초 차, 1위와도 불과 0.23초 차의 접전을 벌였다.이로써 이재웅은 한국 선수로는 김복주,
하동군 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8호 차 교육훈련기관’으로 공식 지정을 받고, ‘하동 티마스터 전문가 육성 과정’을 2026년부터 개설한다.이 교육과정은 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형 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티마스터 1급과 2급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이 교육은 하동 차의 정체성과 전통성 확립을 포함한 차 산업 전반에 대
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들의 총동창회인 ‘2025 창구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 현 7기 참여사 및 역대 창구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업계 관계자 등 4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창구 프로그램 7년 차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오 장관은 “창구 프로그램은 지난 7년간 스타트업들의 눈부신 성장을 지원하며 정부와 구글 간 가장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 중 하나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도 기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 내 ‘티스톤 셀러’를 리뉴얼 오픈했다.티스톤 하층에 마련된 이 공간은 숙성차의 깊은 풍미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새롭게 단장됐다고 28일 밝혔다.티스톤 셀러는 제주 자연의 가치와 차의 인고의 시간을 공간에 담는 데 중점을 뒀다. 어두운 통로를 따라 나무 향과 찻잎의 온기를 느끼며 숙성차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새롭게 선보이는 숙성차는 최적의 향미 발현을 위해 설계된 환경과 오설록만의 숙성 기술로 완성됐다. 별도 부원료 없이 찻잎만을 사용하며, 각각의 차는 전용 나무 숙성함에서
인제대학교 산업융합대학원 차문화학과와 일반대학원 융합차문화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지난달달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5회 차의 날 기념 전국 찻자리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한국차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전국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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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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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성결대학교가 해외 항공·호텔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섰다.성결대는 실무역량과 글로벌 문화 소통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근 '일본공항 해외 인턴십 취업설명회'와 '컬처마이닝 국제 학생교류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설명회는 해외현장실습 연계 장기 인턴십과 언어·문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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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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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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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경기도 AI 기업 HPC 지원 사업’ 수주
메가존클라우드가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AI 기업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AI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학 내 창업기업, 청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공공 프로젝트다. 중소·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엔비디아 H100, A100, V100, H200 등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와 신경망 처리 장치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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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청소년 글로벌 꿈나무로 키운다
인제군이 지역 청소년을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로 키우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군은 올 7월 예정된 청소년 해외문화체험을 앞두고 대상 학생 27명에게 월 1회 사전 영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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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의장도시로서 사명 다하겠다"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와 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가 1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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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는 10일 춘천캠퍼스 자연과학대학 1호관 004호에서 ‘SUNY 알바니 대학 Igor K. Lednev 교수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강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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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 못 찾은 4시간 간담회… 김용태, "대선 졌는지 모르는 것 아니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선거에 이긴 정당처럼 행동하는 태도가 통탄스럽다”며 “정신 차려야 한다”고 국민의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외당협위원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살리려는 처절한 몸부림에도 주류와 기득권 의원들이 거부한다면 임기를 채우는 게 의미 없다”며 “당원에게 의견을 묻는 것조차 반대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왜 많은 시민이 우리를 선택하지 않았는지, 과거를 처절히 반성하고 변화할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개혁안을 추진할 것인지 말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