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부산캠퍼스는 28일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초·중·고 학사 운영 전반과 함께 의대·치대·약대·간호대학 진학을 위한 특화 커리큘럼, 과학·기술·공학·수학 중심 교육과정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SSI부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SSI부산 Medi&Tech’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한다. 이를 통해 의학·보건·이공계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SSI부산은 1:1 카운셀링, 토론식 참여 수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 철저한 내신 관리 등 독창적인 교육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과 국립대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됐다.이날 오전에 열린 충북대, 충남대,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충북대와 국립한국교통대의 통합 부진 △충남대 박사과정 중 숨진 무용학과 강사 고 장희재씨에 대한 교수 갑질의혹 △충북대병원 교수 원정 수술 의혹 △충북대병원 상임감사의 과도한 외적 활동 △충남대 의대 세종공동 캠퍼스 이전 차질 △총장 직선제 학생반영 비율 미비 등 집중 거론됐다.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충북대병원 의사 2명이 지난 2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제1회 향설의학상 수상자로 김상정 서울대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향설의학상은 순천향 설립자인 고 향설 서석조 박사의 인술과 교육 철학을 기리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상금은 1억원으로 의학 연구 분야의 뛰어난 연구자를 발굴하여 시상한다.김상정 교수는 소뇌 기억과 만성 통증을 아우르는 독보적 연구를 해 왔다. 지난 1월 두 주제를 연결하는 창의적인 연구 논문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게재했다. 운동 기능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뇌가 통증 경험을 조절할 수 있으며, 새
경북 북부권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안동시와 국립경국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의과대학 유치에 본격 나섰다.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한 지역 현실을 개선하고 응급·전문 의료 인력 확충을 통해 지방 의료의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시와 국립경국대학교는 ‘국립경국대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이다. 추진위원회에는 지역사회, 학계, 의료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의대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여론 형성에 나설 예정이다. 안동시와 국립경국대는 추진위원회의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이종범 교수와 오병호 교수가 최근 척추 수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제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부산광역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ASIASPINE & NSC 2025 국제학술대회에서 이종범·오병호 교수 연구팀이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종범·오병호 연구팀은 국제학술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Whole Spine MRI 판독 시스템 및 클라우드 신경감시 플랫폼을 활용한 신경외과적 수술적 치료 안정성 체계 확립’ 연구를 통해
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2025’에 참가해 포항의 바이오헬스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비전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행사에서 포항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의 독보적 바이오 연구 인프라 ▲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 역량 ▲포스텍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지역 바이오기업 협의체인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 참여해 이들 기업의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투자유
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2025’에 참가해 포항의 바이오헬스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과 지역 바이오산업 비전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행사에서 포항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포항의 독보적 바이오 연구 인프라 △지역 바이오기업의 혁신 역량 △포스텍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지역 바이오기업 협의체인 포항바이오산업협회와 공동 참여해 이들 기업의 국내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으며, 바이오헬스
5시간전
의대 정원 증원에 의해 의정 갈등이 악화됐던 지난해 응급환자가 의료인력 부족 이유로 응급실에서 치료받지 못한 경우가 전년보다 2.3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대구는 수용 곤란 고지 건수가 1만548건으로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환자들이 큰 피해를 봤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응급의료기관 수용 곤란 고지 건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수용 곤란 고지 건수는 11만33건으로 2023년보다 88% 급증했다.사유별로는 '인력 부족'이 4만3658건을
지난해 의약학계열 중도탈락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의약학계열이 설치된 충청권 대학 역시 역대 처음으로 중도탈락자가 100명을 초과했다.의대 열풍으로 적성 고려 없이 진학한 학생들이 부적응을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이유도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종로학원이 5일 공개한 ‘의약학계열 중도탈락 추이’ 자료를 보면 충청권의 의약학 계열 중도탈락 학생 수는 2022년 88명, 2023년 92명, 지난해 14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 대학 의약학 부문별 2023-2024년 중도탈락 인원을 보
SSI부산캠퍼스는 오는 10월 28일 가을학기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중·고 학사 운영 전반과 함께 의대·치대·약대·간호대학 진학을 위한 특화 커리큘럼, 과학·기술·공학·수학 중심 교육과정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SSI부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SSI부산 Medi&Tech’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한다. 이를 통해 의학·보건·이공계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SSI부산은 1:1 카운셀링, 토론식 참여 수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 철저한 내신 관리 등 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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