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6년 7월 1일, 인천광역시는 38년 만의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역사적인 첫걸음을 뗐다.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서 새롭게 돛을 올린 '서해구'의 민의를 대변할 제10대 서해구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서해구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고선희 의장은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관록의 재선 의원이다. 분구라
지강산업이 지난 2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지강산업 나현수 대표이사를 대신해 윤희석 관리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지강산업은 낙석방지망, 낙석방지책, 영구앵커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3년 9월 조달청이 발급하는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에 이름을 올린 선도기업으로 2018년 8월 설립 이래 탄탄한 기술력으로 낙석방지용 제품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 오른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이 모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저임금 전년대비 인상률은 2023년 5.0%에서 2024년 2.5%로 떨어진 이후 2025년 1.7%, 올해 2.9%로 결정됐다가 3년 만에 3%대로 다시 올라섰다. 앞서 지난달 23일 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16.3% 올린 1만2000원을, 경영계는 동결한 1만320원을 내놨다. 이어 양측은 이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가 한국대학연극협회 주최 ‘제34회 젊은연극제’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작품으로 모두 7개 상을 받았다. 재학생들이 포커스 부문에 출품한 ‘날개 달린 두약’은 비주얼 스토리텔링상과 제작협업셀렉션상, 젊은 연기상 2개 등 4관왕에 올랐다. 중국 극작가 구레이의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 작품은 22학번 박형기 학생이 연출하고 24학번 신성주 학생이 조연출을 맡았다. 공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한예극장에서 진행됐다. 모친 역의 24학번 정
세무법인 한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M&A 활성화 지원사업’의 M&A 자문기관으로 등록됐다. 전국 세무법인 가운데 M&A 자문기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세무법인 한영이 세 번째로, 세무 전문성을 앞세워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사업승계와 기업 매각·인수 자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16일 2026년도 제4차 M&A 자문기관 신규등록 평가에서 세무법인 한영을 자문기관으로 등록했다고 공식 통보했다. 자문기관 등록은 최근 3년 내 중소·벤처
울산의 은 수출액이 1년 만에 3배가량 급증하며 6대 주력 수출 품목으로 자리했다. 국내 천연 은광이 없는 상황에서 지역 기업들이 전자폐기물에서 은을 뽑아내는 일명 ‘도시광산’ 사업을 통해 성과를 올린 결과다. 15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울산지역 은 수출액은 23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6.7% 상승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2.0% 수준이던 은 수출 비중은 올해 4.7%까지 크게 확대됐다. 석유제품, 자동차, 석유화학, 선박, 비
법인이 대표이사에게 지급한 상여금과 대여금이 직무 수행의 대가가 아니라 이익을 분배하기 위한 것이라면 과세 대상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태양광 발전사업 시행사인 A 법인이 관할 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대부분 기각했다.재판부는 임직원 성과급 관련 법인세 등 2억1천여만원만 취소하고, 대표이사 관련 법인세 36억2천여만원은 납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A 법인은 2022년 개발용역비 등으로 355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뒤 대표이
테슬라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누적 1000만번째 전기차를 생산했다.30일 다수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엑스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테슬라는 전기차만 전담해 생산하는 완성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누적 생산 8자리 수에 진입했다.테슬라가 첫 100만대를 생산하는 데는 12년이 걸렸지만, 2020년 100만번째 차량 생산 이후 1000만대 달성까지는 6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전기차를 대량 생산하면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국토안전관리원이 면접 지원자들에게 전달한 응원 편지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국토안전관리원은 진주복합혁신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3일간 ‘2026년도 제1차 직무 중심 직원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면접에는 경력직 43명, 신입직 130명 등 총 173명이 참여했으며, 관리원은 면접 후 지원자들에게 면접비 봉투와 위로 편지를 전달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가 올린 편지 내용과 사진이 공개됐다. 편지에는 “장소의 제약과 채용 과정의 정해진 절차로 인하
부산시는 오늘 『울도산해록』을 부산광역시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시는 부산의 가치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해 시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유형문화유산 1건을 지정 고시했다.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울도산해록』은 조선 후기 동남 해역의 해양방위 체계와 영토 수호 전략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자료이다.1881년 울릉도 검찰사 이규원이 1882년 4월부터 5월까지 울릉도를 검찰한 전 과정과 고종에게 올린 보고서인 별단 등을 함께 묶은 책으로, 당시 울릉도의 환경과 수토 관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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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청하 의료폐기물 소각장 손배소 항소 포기에 환경단체 비판
경북 포항시가 청하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지연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항소를 포기한 사실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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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7.1 강진 피해… 쇼핑몰 붕괴 현장 밤샘 구조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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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현 칼럼] 사회정서교육, 학교의 삶 속으로 들어가라
최근 사회정서교육이 세계적인 교육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OECD는 사회정서역량이 학업 성취뿐 아니라 건강과 웰빙, 대인관계, 시민성, 미래의 삶과 밀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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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불편을 견디는 용기, 울산의 미래를 바꾼다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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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령 재취업 시장의 ‘일자리 미스매치’와 하향 이동과 과제
최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발표한 ‘중고령층 일자리 모델 개발 연구’1) 중고령자의 재취업시장을 분석하여 관심을 끈다.1) 김철희, 김봄이, 안준기, 정지운, 장수아, 유한구, 한상근, 중고령층 일자리 모델 개발 연구,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기본연구, 2026 1. 중고령층 노동시장 및 노동이동 실태 분석• 재취업률 63.7%, 그러나 ‘좋은 일자리’는 줄었다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은퇴는 더 이상 경제활동의 끝이 아니다. 많은 중고령층은 퇴직 후에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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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 1일 창녕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청소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해설사 양성 과정을 이수한 관내외 초·중학생 25명이 참석했다. 창녕박물관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향후 해설 활동에 필요한 유니폼과 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전시 해설 활동 일정과 운영 방식, 관람객 응대 시 유의사항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박물관이 올해 처음 운영한 ‘어린이·청소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박물관의 전시 유물과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배우고, 이를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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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선 넘는 추미애 품격 떨어져...재정 비상부터 해결하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에 전념할 것을 촉구했다.국민의힘은 3일 입장문을 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정제되지 않은 언사와 중앙 정치를 향한 과도한 개입이 선을 넘고 있다"며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겨야 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본업인 도정을 뒤로한 채 정치적 대립만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도지사가 '깡패'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편 가르기식 정치에 나서는 모습은 경기도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길 뿐"이라며 "지자체장으로서의 품격은 물론 도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