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광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및 그린수소 기업을 방문하고, 시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을 만나 미래신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전시는 화웨이를 비롯한 각종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라 불리며, 광저우시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화남지방 최대의 경제무역도시로, 두 도시 모두 상하이와 베이징과 함께 중국의 1선도시로 지정됐다.오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자율주행기업 위라이드와 포니에이아이(Po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직자의 역량이 도정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피력.오 지사는 1일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들의 업무 능력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며 “조직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만큼이나 개개인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그러면서 “이달 중 올해 첫 추경예산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해야 하고 내년 부처 예산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만큼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위치한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중인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사업자가 한화그룹 계열사로 나타나면서, 한화측이 제주도에서 추진하는 우주산업에 대한 인센티브적 성격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화그룹과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 본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오 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단지 사업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애월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진행단계는 나아간 것 같지 않다"며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해외 항공 직항 노선 개설 등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에 발맞춰 제주도와 국토부가 협업해 선도사례를 창출해나갈 것을 제안했다.지난해 11월 국토부가 발표한 화북2 공공주택지구를 친환경 그린수소 에너지시티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 버스를 운행한 제주지역에서 청정수소 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업무를 할 때 어떤 협력을 이끌어내고 어떤 영향력을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이날 회의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신청서와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 내용이 보고됐다.오 지사는 "APEC 유치신청서는 제주도정의 가치와 도전과제, 목표가 총망라돼 제주의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한다"며 "유엔의 지속가능 목표와 가치, APEC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일 오전 제주시노인복지회관에서 제주시 노인대학 1학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을 비롯한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을 공유했다.이날 특강에는 문준식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과 고유봉 제주시 노인대학장도 참석했다.오 지사는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 통합돌봄’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더 많은 도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인대학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31명이 혜택을 받았고 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도민의 자기결정권을 통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과 포괄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개정,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등 현안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 주도의 균형 발전과 책임있는 지방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주도가 특별자치의 새로운 분권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그동안 행정시 체제의 한계로 도민들의 행정체제 개편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도 내.외 100여명의 기업인과 마주 앉아 오는 2027년까지 상장기업 육성펀드 등을 조성해 제주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을 소개하며 공감 토크를 나눴다.오 도지사는 13일 오후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터 놓고 얘기합시다’ 공감 토크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듣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를 위한 도정 정책방향 등을 공유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53개 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여 기업들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율주행 등 미래신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중국 첨단기업 공략에 나선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둥성 선전시와 광저우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및 그린수소 기업을 방문하고, 시 정부 고위급 관계자 등을 만나 미래신산업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자율주행기업 위라이드와 포니에이아이에서 각각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자율주행 서비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도에 따르면 2017년 설립한 위라이드는 베이징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공직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눴다.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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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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