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협의를 15일부터 12월12일까지 진행한다.협의 대상 토지는 총 202만7000㎡, 1174필지다.앞서 도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980여명에게 보상 협의 요청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소유자는 필요서류를 갖고 보상사무실을 찾아 협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LH 충주제천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충주 바이오헬스 산단은 도내 북부권 첫 국가산단으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산단 계획 승인을 받았다. 총사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의 원인이었던 노성면 읍내리 노후 축사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농림축산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국민의힘 윤재옥 국회의원은 29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박원순 전 시장 재임 기간 해제된 정비사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박 전 시장 임기 중 해제된 정비사업 구역에서 예정됐던 주택 공급 물량 중 약 30만 가구가 사실상 공급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2012년 1월 30일 ‘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新정책구상’을 발표하며,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정비 구역은 해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시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의 요청을 정비구역 해제 기준으로 제시했다.윤 의원이 공개한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11월 28일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에 돌입했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기온이 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주생태계서비스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지역주민, 토지 소유자 등은 해당 기간 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제주도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업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공모 전 단계에서 전문가 컨설팅 과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접수된 사업계획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생태관광, 식물, 동물 분야 전
충남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으로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벌 체험 공간 진출사업’을 통해 서울 유망기업
삼성중공업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선업 특화 로봇’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로봇 전문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조선용 로봇 개발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국내 최대 염전 ‘태평염전’이 스스로 문화유산에서 물러나겠다고 나섰다. 70년 넘게 천일염을 생산해온 상징적 공간이었지만, 최근 불거진 강제노동 논란 이후 ‘문화적 상징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전남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태평염전은 최근 국가유산청에 자신이 보유한 등록문화유산 두 건, 즉 태평염전 본체와 석조소금창고의 등록 말소를 신청했다. 자연재해나 화재로 훼손되지 않은 문화유산이 소유자 스스로 등록 말소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계기는 미국의 수입 금지 조치였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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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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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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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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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는 30일 교내 캠퍼스라이프센터에서 ‘KELI 국제 심포지엄 및 발대식’을 열고, 대학과 산업의 벽을 허물어 AI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할 개방형 연합 ‘K-University AI Edutech and Learning Initiative’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의 파고 속에서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미래를 제시할 국가적 협력체의 등장을 알린 것이다.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되는 KELI는 단일 대학의 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AI 교육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