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체감형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현장에서 빛나는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도 및 행정시 전 직원과 도내 17개 지방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포함해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 등을 공모할 예정이며 접수는 8월 6일까지 진행된다올해 경진대회는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사례 두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성과우수사례는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등 도민 입장에
서울시는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한다.지난 1월 개최된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불합리한 건축심의 제도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개정을 통해 자치구 심의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건축심의 절차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자치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216개 항목에서 78개 항목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다.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자치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면
충남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 선정 사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수렴 내용 공유, △부패취약분야 선정에 따른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시는 조직 내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보조금 분야의
상주시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 이번 선발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함께 선발하며,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기간 동안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직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 △ 팀원 간 협업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팀 등이 선발 대상이다. 따라서 상주시는 우선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
문대림 국회의원은 21일 내항선과 연근해어업에 종사하는 선원의 급여액 중 월 400만원을 비과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재 원양어업 선박 또는 국외 등을 항행하는 선박에서 일하는 선원은 보수 중 월 500만원 이내 금액에 대해 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고 있다.문 의원은 “내항선 선원은 보수 가운데 월 20만원 이내에 대해서만 비과세 혜택을 받으면서 사기를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불합리한 차별적 대우라는 민원이 빈발하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내항선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3일 면장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갑질 행위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자가 진단표와 서약서를 함께 작성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갑질 행위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관련 규정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관행적으로 처리해 온 일들도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시흥시가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독립 민원조정기구인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 시흥시 의회사무국장을 지난 7월 1일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시민호민관은 민간 위촉직으로 상근 독임제 형태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박명기 시민호민
울릉도를 찾은 여행 유튜버에게 '비계 삼겹살'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응대로 논란을 빚은 경북 울릉군 식당이 지역 최초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26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은 최근 ‘비계 삼겹살’로 논란이 된 식당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을 이유로 전날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해당 식당은 앞서 유튜버 ‘꾸준 kkujun’이 지난 19일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이날까지 조회수 270만건을 넘을 정도로 파장을 일으킨 영상을 보면 그는 고깃집에서 1인분
경기 시흥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독립 민원조정기구인 시민호민관에 박명기 전 시흥시의회 의회사무국장을 지난 1일 ‘제6대 시민호민관’으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위촉은 ‘시흥시 시민호민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근거한 것으로, 시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시민호민관은 민간 위촉직으로 상근 독임제 형태로 활동하며, 행정기관과 시민 간에 발생하는 갈등을 조정하고 고충을 해결하는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4년이다.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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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 '폭풍해일주의보' 발령...해안가 침수 대비체제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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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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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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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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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아날로그 음악 감성과 현대적인 기능을 모두 담은 신제품 'BZ-YM10 턴테이블 스타일 CD플레이어'를 새롭게 선보인다.신제품 'BZ-YM10'은 레트로 감성의 LP 턴테이블 디자인을 적용, 각종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CD플레이어 겸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톤 암을 직접 움직여 CD를 재생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반투명 커버로 CD를 보호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블루투스 5.3 지원으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