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읍행정문화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고, 향후 4년 동안 복지의 든든한 뼈대가 될 ‘제6기 청송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4개년 계획은 인구 고령화 등 지역이 마주한 구조적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복지 기준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마련한 중장기 종합 계획이다.이날 회의를 통해 기틀을 확정한 제6기 계획은 8대 추진전략, 41개 세부사업 체계로 수립됐으며, 정책 체감도를 끌어올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의 사유지 문제를 지적하며, 동격렬비도와 서격렬비도의 국가 매입과 해양영토 수호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격렬비열도는 중국 산둥반도와 마주한 서해의 전략적 요충지이자 우리 해양영토와 수산자원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특히 서격렬비도는 대한민국의 영해 범위를 결정하는 23개 영해기점 가운데 하나로,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핵심 도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은 11일 방송된 복지TV 토크 프로그램 ‘박마루의 공감세상’에 출연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방송에서 김현덕 의원은 37년간 장애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경험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김현덕 의원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한국곰두리봉사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봉사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는 7일부터 30일까지 경주 황리단길 경북웹툰캠퍼스 1층 전시홀에서 지역 작가 모모리의 개인전 ‘내가 탈모라니..!’를 연다.이번 전시는 모모리 작가가 실제로 겪은 탈모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동명의 웹툰 일부를 선보이는 자리다.작품은 탈모를 처음 발견했을 때의 당혹감부터 부정과 분노, 인정에 이르는 감정의 변화를 네 컷 만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작가가 직접 작품 속 주인공으로 등장해 탈모를 겪으며 마주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담았다.모모리 작가는 “눈물 날
경기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21분경 방글라데시 국적의 임산부가 극심한 진통이 있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 병원으로 이송하던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새 생명을 출산했다고 밝혔다.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위 박준휘, 소방교 강일환, 대체인력 최준 대원이 마주한 현장은 한시를 다투는 상황이었다. 산모는 임신 32주 차로, 약 3분 간격의 거센 진통과 함께 이미 태아의 머리가 육안으로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해 있었다.구급대원들은 즉시 환자를 안정시키고 이송을 서두르는 한편, 달리는 구급차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현재 경기도 상황을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에 비유하며 “민선 9기 경기도는 멀쩡한 사업을 깎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미 멈추게 되어 있던 사업을 어떻게든 살려내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경기도정을 맡고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9개월짜리 미생 예산, 말 그대로 시한부 예산 문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지사는 “1년 동안 해야 할 사업인데, 상당수 필수 민생예산이 9월까지만 편성이 돼 있었다. 돈을 새로
오랜만에 밤하늘에 고요히 떠오른 달을 보러 밖으로 나왔다가, 골목길 한쪽에서 뜻밖의 풍경을 만났다. 누군가 무심히 내다 버린 해진 동화책 무더기였다. 그대로 차가운 보도블록 위에 쪼그리고 앉아 책장을 가만히 넘겼다.아직도 내 안에는 다 자라지 않은 어린아이가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모양이다. 어른이 된 뒤에도 《그리스·로마 신화》는 여전히 새롭고 흥미롭다. 어린 시절에는 그저 신들이 펼치는 모험과 마법 같은 세계가 재미있어서 밤을 새워 읽었다면, 지금 이 나이에 다시 마주한 신화 속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초상이 먼저
서울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오는 9월 19일 이정모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 『찬란한 멸종, 지구의 미래를 묻다』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이정모 작가의 저서 『찬란한 멸종』을 바탕으로 지구의 46억 년 역사와 생명 탄생, 멸종 과정을 살펴보고, 지구의 미래와 오늘날 인류가 마주한 환경 변화를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을 진행하는 이정모 작가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역임했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등 다수의 과학 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HR 컨퍼런스 '흐레카 26'을 열고 HR 관련 트렌드를 공유했다.잡코리아는 채용·HR 업무 관련 AX와 AI 조직 운영,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등 기업이 마주한 변화에 주목해 컨퍼런스 세션을 구성했다. 첫 세션은 이창준 웍스피어 최고전략책임자가 '왜 채용은 점점 더 어려워질까'를 주제로 AI 시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조적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안전과 국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경영 혁신에 나선다.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원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김 사장은 이날 장기간의 경영 공백과 국내선 양적 성장의 한계, 정체된 수익 구조와 재무 부담 확대 등 공사가 마주한 현실을 짚으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경영방침을 제시했다.가장 먼저 제시한 원칙은 ‘국민안전’이다. 공항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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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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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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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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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지방정부 최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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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군, 중소기업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유치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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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XRP, 거래 건수보다 기관 수요·유동성이 중요"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가 XRP 가치의 핵심 요인으로 수요와 공급, 실사용, 유동성을 제시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XRP 가격이 단순 네트워크 거래 건수보다 기관 수요와 시장 유동성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갈링하우스는 파에나 포럼 행사에서 국경 간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금융 인프라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XRP 레저 활동과 XRP 가치의 관계, XRP가 왜 증권이 아닌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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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초, 손바닥소설집 『거짓말이 달려온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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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진초의 손바닥소설집 『거짓말이 달려온다』가 출간됐다. 예순네 편의 짧은 글을 묶은 소설집으로 강아지·쥐·쌀벌레부터 음악가·화가·노숙인·여고생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짧고 간결한 이야기 속에 거짓말과 진실의 관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짜여 있다.소설가 이목연은 우리 인간은 언제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까. 김진초의 『거짓말이 달려온다』를 읽다 보면 이런 의문과 함께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이 떠오른다. 손바닥소설집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존재, 호모 나렌스Homo Narrens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1997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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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4000달러대 상회…RSI 반등에 장기 모멘텀 개선
비트코인의 월간 상대강도지수가 2026년 저점 구간에서 반등하며 장기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 월간 RSI는 24일 기준 약 54를 기록해 최근 5개월 평균인 47을 웃돌았다.이번 반등은 가격 회복과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26년 하락세가 깊어지던 시기에 RSI가 40대 중반까지 내려갔다. 당시 가격도 9만7860달러 수준에서 7월 5만7700달러까지 밀리며 40.99% 하락했다. 이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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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2020년 축적 패턴 재현하나…분석가 "1050% 상승 여지"
카르다노의 장기 가격 흐름이 2020년 강세장 직전과 비슷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자본 마크스는 ADA가 새로운 축적 구간에 들어섰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목표가로 2.90달러를 제시했다.이번 분석의 핵심은 주간 차트상 구조적 유사성이다. 자본 마크스는 카르다노가 2020년에 오랜 기간 횡보한 뒤 상방 돌파로 강한 상승 추세에 진입했던 흐름과 현재 가격 구조가 닮아 있다고 봤다. 그는 ADA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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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거래량 40% 급증…반등 추세 이어질까
XRP가 1.54달러선에서 다시 주말에 진입하면서, 지난 주말 이후 나타났던 다중일 반등이 재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이날 약 1.54달러에 거래됐고, 최근 24시간 한때 1.62달러까지 오르며 상단 저항 구간을 재시험했다.현재 구간은 직전 주말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형성됐다. XRP는 19일 약 1.4103달러에 장을 마쳤고, 당시 장중 범위는 1.3954달러에서 1.4529달러였다. 이후 20일 1.3695달러까지 밀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