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공천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각 지역에서 이색 경쟁 구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대구시장 후보 면접을 시작으로 11일 경북도지사와 포항시장, 13일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 면접을 진행한다.대구시장 공천 경쟁에서는 유영하 국회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022년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맞붙어 관심을 모은다.당시에는 홍준표 의원이 공천을 받으면서 두 사람 모두 경선에서 탈락했다. 당시 함께 경쟁했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을 옮겨 경북도지사 경선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좌초 위기에 놓인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4일 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이 국회 마지막 문턱에서 중단된 상태라 매우 안타깝다”며, “대구는 1인당 GRDP가 33년째 최하위, 경북은 인구소멸위험지역 순위 전국 2위이다. 갈등비용이 생기더라도 지금은 무엇이라도 혁신하고 발버둥을 쳐야 발전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의 5극 3특 지원과 통합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통합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광주·전남이 하니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통합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다시 부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후보 추가 공모 가능성을 언급하며 ‘김부겸 카드’를 시사한 데다, 여권 인사들도 출마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서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선거는 전략이기 때문에 1%의 예외가 있다면 정무적으로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정 대표는 “대구 같은 경우 ‘저분을 영입하면 후보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공천 신청 등이 다 끝났다’는 상
이재만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기업 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건 ‘비즈니스 중심 행정 대구’ 청사진을 공개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1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기업 중심 대구’를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과거 두 차례 당내 대구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그는 이번 발표에서 한층 정교해진 경제 공약으로 배수진을 쳤다.이 예비후보가 내세운 1호 공약의 핵심은 대구시 조직 내 ‘기업유치국’ 신설이다. 단순히 기업을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전담 부처를 통해 투자 지원 체계를 원스톱으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재만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현재 지지부진한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를 향해 ‘판 갈아엎기’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상황을 여당의 방관 속에 방향을 잃은 ‘오리무중’ 상태로 규정하고, 대구시장 취임 100일 내에 실질적 혜택을 담은 ‘신 TK 통합법’을 발의해 판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현재의 TK 통합은 내용과 속도, 비전 등 모든 면에서 광주·전남 통합특별법에 뒤처져 있다”며 “이토록 빈약한 통합 기조로는 재정·규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처리 지연을 두고 민주당이 정치공학적 계산으로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다며 비판했다.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주 부의장은 5일 KBS1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민주당의 정치공학적 계산 결과로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막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주 부의장은 민주당이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정통합 추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김 전 총리가 출마하면 대구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을 수 있지만, 통합으로 경북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대구시장에 출마를 선언한 현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출마한 의원들은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법사위를 즉시 열어 특별법을 상정·심의하라고 거듭 촉구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이 1일 TK통합법은 보류하고 '전남·광주행정통합 특별법'만 통과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6선 중진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차기 대구시장 선거 핵심 의제로 던지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치적 결단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핵심 축인 ‘5극 3특’ 구상이 진정성을 얻으려면 그 출발점인 TK 통합에 민주당이 협조해야 한다는 논리다. 주 의원은 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 출연해 “3월 말까지만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면 통합 시장 선거를 치르는 데 물리적 지장이 없다”며 “TK 통합이 멈추면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설계도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침체한 대구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한 정책 승부수를 던졌다.이 예비후보는 9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지역 부동산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재만표 대구 부동산 리부트 2636’ 정책을 공개했다.‘대구 부동산 리부트 2636’은 부동산 시장의 수급 조절과 주거 복지를 결합한 투트랙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우선 2026~2036년 10년간 대구시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을 매입, 연간 공급량을 2636가구 수준으로 줄여 가격 안정을 유도한다. 이어 매입 아파트를 청년,
중부뉴스통신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3월 9일 오후 3시, 올해 개장을 앞둔 ‘대구제2빙상장’을 방문해 시설 조성 현황을 청취하고 개장에 필요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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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6년 제2차 동해해경청 소속 공무원 92명을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경찰관 61명과 일반직 31명으로 △공채 40명 △구조 10명 △구급 5명 △특공 6명 △오염방제 10명 △선박관제 21명이다. 원서 접수는 3월 9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6월 13일 실시되며, 이후 체력검사와 적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8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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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2025년 광고 매출 404억달러를 기록하며, 디즈니, NBC유니버설,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 총 광고 매출을 뛰어넘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2024년 유튜브 광고 매출은 361억달러로 할리우드 스튜디오들 418억달러에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해 판세는 역전됐다.전통적인 영화·TV 스튜디오들이 스트리밍 경쟁과 제작비 상승으로 고전하는 사이, 유튜브는 빠르게 성장하며 미디어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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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보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울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사업 중 보험료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범죄 피해 우려 소상공인과 공모사업 선정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개정안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공제사업 및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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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청년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구는 지난달 말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심의했다.위원회 개최에 앞서 구는 고립·은둔 청년 프로그램 전문가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시설 관계자, 청년단체 활동가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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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00세 시대 은퇴 설계 돕는다…"어르신 맞춤 일자리 교육" 1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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