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 도청에서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점검 회의’를 열고 시·군별 준비 상황을 파악했다.정부는 지난 2월 경남 18개 시·군 중 8개 시·군을 1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나머지 10개 시·군이 문화예술 특화, 거점고 육성, 지역맞춤형 돌봄, 초등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등을 내세워 2차 교육발전특구에 도전한다.의령군·창녕군·함양군은 3개 군 연합모델로, 통영시·남해군·산청군·하동군·함안군·합천군·거창군 등 7개 시·군은 단독으로 2차 교육발전특구를 준비한다.경남도와 10개 시·군은 기획서를 보완해 오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