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당시를 떠올렸다.7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EP.69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 ㅎㅎ 모든 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수용은 "생일이 두 개지
충북 제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충북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2회 도내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제천경찰서는 7개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주 4회 이상 불시 합동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는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차량을 운행하는 ‘숙취형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점심시간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식사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형 음주운전’을 적발할 예정이다. 또 심야시간대에는 상가 밀집 장소와 시 경계 지역에서 단속을 벌이기로 하는 등
서울 종로구는 사적 탑골공원의 역사성과 공공성을 보존하고자 지난달 20일 이 공원 내외부를 지역 내 제1호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계도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말까지다. 2026년 4월 1일부터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열린 술병을 소지하거나 주류를 다른 용기에 옮겨 마시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달 28일 종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술·담배 없는 탑골, 더 건강한 종로' 캠페인을 벌였다.구는 공원 내 핵심 국가유산인 국보 '원각사지 십층석탑' 보존을 위한 작업도 병행한다. 구는 11월 26
“가장 먼저 달려가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 옥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00년 결성됐다. 처음에는 지인의 소개로 재가복지센터에서 반찬 봉사를 했는데, 재가복지센터의 경제적 사정으로 반찬 봉사를 못하게 됐다. 이에 일부 회원들이 밥 먹고 차 한잔 마시는 돈으로 뜻깊은 일을 만들어보자고 뜻을 모아 옥동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 옥동적십자봉사회는 회원 한명이 기부한 50만원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18명의 회원이 제빵 만들기 봉사를 하며 옥동적십자봉사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2021년부터는 매월 1회 홀몸노인 20가구에 반찬을 만들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를 주제로 한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광고는 글로벌 기업 수장들의 ‘치맥 회동’을 테라 시선으로 재치 있게 패러디한 내용이다.광고는 패스트버타이징 방식으로 제작됐다. 콘티 개발에 3일, 촬영 준비와 후반 작업을 포함해 5일이 걸렸다. 전체 제작 기간은 2주였다.촬영은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삼성점’을 배경으로 했다. 광고에는 모델들이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 쏘맥타워’를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은 가죽 재킷을 입은 남성이 치킨집에 들
식단은 그대로, 음료만 제로로 바꿔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살이 빠지기는 하는 건지 오늘 한번 알아보자.일단 연구들은 어떨까? 대체로 설탕 음료를 제로 음료로 바꾸기만 해도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심지어 어떤 연구에 따르면 물보다도 제로 음료가 살이 더 잘 빠지기도 했다. 이건 왜 그럴까?1) 설탕 음료는 그냥 설탕을 쓰니까 열량이 있다. 예를 들어 콜라 355ml 캔 1개에 152kcal다. 1캔만 마셔도 밥 반 공기다. 일단 이것만으로도 살은 찐다. 반면에 제로 음료는 보통 0kcal다. 2) 설탕
농협은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산 쌀을 활용한 술과 가공식품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쌀 축제로,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농업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품평회 수상작 시상, 퍼포먼스, 전시장 관람 등의 공식 일정이 진행됐다. ◆2025 K-라이스페스타 개요 및 주요 프로그램 일정 구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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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경찰청은 매일 음주운전 단속을 하면서 매주 목·금·토요일에는 인천지역 10개 경찰서가 일제히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7∼9시에는 관공서나 회사 밀집 지역에서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차량을 모는 '숙취형 음주운전'을 단속한다.점심시간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식사하면서 술을 마시는 '반주형 음주운전'을 적발하기 위해 음식점 밀집 지역에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또 초등학교 하교 시간대에는 어린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선다.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 등 최고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 캐릭터 개발, 숏폼 영상 제작 등 수돗물 인식 제고에 나섰다.직원 공모를 통해 대표 슬로건으로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를 선정했으며, 디자인을 개발해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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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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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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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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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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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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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소재 병원에서 말기 암 환자가 위내시경 시술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한 환자의 가족들은 병원 측의 책임을 주장하며 2주째 병원 앞에서 시위를 진행 중이다. 유가족은 “시술 과정에서 병원 측의 과실이 있었다고 보고 있지만 병원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병원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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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제1회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전국 300명 참여
보람그룹은 ‘제1회 보람그룹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300명의 선수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이번 대회는 보람그룹의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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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2025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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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은 9일 수원 벤처밸리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한 해의 장면을 모으다, 그리고 나누다’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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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코닥 스토어 '코닥 미니샷 월드', 수원 행궁동 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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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닉스㈜는 9일 팔달구 신풍로 34에서 세계 최초 사진체험 특화공간 ‘코닥 미니샷 월드’ 개관 행사를 열었다.코닥 미니샷 월드 공간은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