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충남FTA통상진흥센터는 2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5년 충남지역 4분기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FTA통상진흥센터, 평택세관, 천안세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의 주요 통상진흥기관 관계자들과 진흥원 상주 관세사, FTA 전문 컨설팅 관세법인 선율에서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올해 진행된 각종 지원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내년도 지원사업 계획을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내년 9일까지 창업·금융·세무 등 12개 분야에 근무할 비즈니스지원단 전문 상담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비즈니스지원단은 경영·기술지도사, 회계사, 노무사, 관세사, 창업·벤처전문가 등의 전문인력을 구성해, 중소기업의 경영·기술 애로를 상시 상담하고 해결해 드리는 ‘전문가 자문서비스’이다.전문 상담위원은 경남중기청 민원실에서 월 1~3회 상주 근무하면서 중소기업이 전화, 방문, 현장상담 등을 통해 요청하는 중소기업 경영애로사항 전반에 대해 상담하는 역할을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15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제42차 관세평가포럼 정기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세평가포럼은 매년 정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관세평가에 대한 민·관·학 공동 연구를 주도하고, 관세청 등 관계 기관에 관련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관세평가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세미나에는 국제통상 분야 교수, 관세사 및 관세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의 포럼회원이 참석, ①원가가산법 적용 이전가격 거래에 대한 특수관계 영향 판단 및 관세평가상 산정가격을 기초로 한 합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을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물류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 물류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 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대산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기업들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사업 선정 전 참석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외환 업무 전문성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금융·보험전문교육원 인스티비가 외환전문역 2종 자격증 수험생을 위한 심보민 관세사의 오리엔테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외환전문역 2종이 어떤 자격증이며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핵심 정보를 한 번에 정리해 수험생들의 이해를 돕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외환전문역은 한국금융연수원이 주관하는 외환 거래 및 관련 실무 전문 자격으로, 은행은 물론 수출입 기업과 무역업 종사자에게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2종은 무역 금융과 기업 금융 영역에 특화돼 있어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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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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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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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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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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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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