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생활밀착형 지역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정주 여건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확충 성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주민 삶의
전남 광양시는 오는 22일 광양국가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국가산단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은 설치 후 약 40년이 경과한 노후 폐수관로 5.8㎞를 전면 정비하는 대규모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국비 115억 원과 시비 83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2
한국농어촌공사가 우리나라 농업 기반시설의 역사와 현황을 담은 '2024년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1955년 첫 발간 이후 70년 동안 축적된 국가승인 통계로, 농업 현장에서 가장 기초적이자 핵심적인 기반시설 정보를 집대성한 자료다.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농업 환경을 고려할 때, 이번 연보는 정책 수립과 현장 관
영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노후주거지정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 문내동 일대 약 3만4000㎡의 노후주거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은 빈집 문제 완화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2026년부터 4년간 총 96억9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노후주택 정비, 기반시설 확충,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 개설 및 정비, 집수리 사업
전북 임실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임실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문화 기반 확충과 외부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인한 농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어촌의 지속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광복 이후 최초 4년제 대학으로 설립돼 올해 개교 78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대학’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주대는 교육환경 개선, 교육 내실화 정책, 맞춤형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주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미래인재 양성 △명문대학 위상 제고 △산학협력 선두주자라는 ‘삼두마차’ 체제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올해
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1년4개월 만에 성과다. 도는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함께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열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충북을 홍보해 왔다.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tf1103@cc
제51대 충북기자협회장에 CJB청주방송 김근혁 기자가 당선됐다.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오전 9시~오후 6시 회원 25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 출마한 김근혁 후보가 유효표 190표 중 172표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74.80%다.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2년이다.김 당선인은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가 회원 여러분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청주 운호고등학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