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지역 경제활동 강화, 고용 증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간 인천시 건설 업체의 건설 물량 역내 수주율은 평균 24.7% 수준으로, 대부분 역내 공사 물량이 서울과 경기 업체에 의해 수주되고 있다. 특히 인천의 건설 업체는 전체 발주 규모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산업 부분에서 약한 수주율을 보이고 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매년 시행하던 간접적인 활성화 지원 계획에서 벗어나, 지역업체에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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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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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野강행 채상병특검법에 거부권…용산 “삼권분립 파괴”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에 21일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국무회의를 거쳐 순직해병특검법률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특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돼 7일 정부로 이송된 지 14일 만이다.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건 취임 후 6번째, 법안 수로는 10건째다.정 실장은 거부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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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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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 교육부 블로그  © 뉴스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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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조직 내 변화 필요한 1순위 직군은 '4급과 5급'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교육청 발전을 위해 '정책기획 관리' 기능이 가장 강화돼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청 조직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교육감의 정책방향', 그리고 조직 내에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4급'과 '5급' 공무원을 꼽았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중앙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다.용역 보고서에서 교육청 내부 구성원인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청의 조직운영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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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Learning SIG+ 지구탐사대,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에 후원금
'대구대 Learning SIG+ 지구탐사대' 소속 학생들이 24일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을 위해 대구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 작은거인의꿈'에 후원금 2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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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선택 아닌 필수···패션업계, 기능성 ‘냉감’ 대전 본격화
한낮 기온이 30도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로 시원한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냉감 의류는 이너웨어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출근용과 일상복에도 냉감 소재가 활용되면서 패션업계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다. 26일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글로벌 냉감 소재시장 규모는 2020년 19억9000만 달러에서 2025년 34억4000만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능성 소재에 강점이 있는 아웃도어 업계와 패션업계가 발 빠르게 냉감 의류를 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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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박형수 국회의원과 ‘2025년도 국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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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5월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지자체와 국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도 국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국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실과원소장 등이 참석했다.청송군은 당면 현안사항으로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 진보 여성교도관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등 5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남북9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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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95% “의대 증원 맞춘 강의실 등 적절히 준비 안돼”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1천509명 늘어난 가운데 전국 의대 교수들은 증원에 맞는 교원과 관련 시설을 제때 갖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지난 22일부터 이날 정오까지 전국의 30개 의대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 여건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이들 의대는 10% 이상 증원 대상인 곳으로, 강의를 직접 해온 의대 교수 1천3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의대 증원이 이뤄질 경우 입학과 진급에 맞춰 학교 강의실 등 건물이 적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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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제주한라병원·제주한라대 이사장 별세
김병찬 제주한라병원·제주한라대학교 이사장이 26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인은 서귀포시 하효동에서 태어나 오현고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다.고인은 1973년부터 3년 동안 제주도립병원장을 역임했으며, 1982년 한라의료재단과 학교법인 한라학원을 설립해 제주한라병원과 제주한라대학교를 설립했다.고인은 제주 의료와 교육 역사를 함께해 온 산 증인이었다.‘이명아명’을 제주한라병원의 원훈으로 삼아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나의 목숨처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제주 지역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으며, ‘훈회보국 인술광시(訓誨報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