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2024년 경기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의 운영을 시작한다.'누리터'는 2022년부터 경기도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트럭을 활용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이나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경기도 전역 임대 아파트 단지나 복지시설, 농촌·산간지역의 행정복지센터 등 이용자 생활 공간을 방문해 장터와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올해 재단은 누리터를
해병대가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 작전에 대대적으로 돌입해 국민의 군대를 실천하고 있다.20일 해병대 제1사단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 작전은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포항시 남구 장기면과 호미곶ㆍ구룡포를 비롯해 북구 칠포리ㆍ송라면ㆍ죽장면 등 포항 전역 15개소에 일일 900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참가부대는 해병대 제1사단과 해병대 군수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비롯해 캠프 무적 미 해병대 장병들도 참가해 한미 해군ㆍ해병대 장병들이 연합으로 참가한다.주요활동으로는 모판 나르기, 과수 열매 솎기를 실시하며, 지
강원특별자치도가 5월 15일 대형 산불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평시 산불체계로 전환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도내산불은 18건이 발생해 8.39ha 산림피해를 입었으며, 03년 이후 22년 만에 최소 피해기록을 달성해 대형 산불 없는 원년을 만들었다.강원도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되는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사전 전문교육과 훈련을 실시했으며, 영서분소를 개소해 도 전역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한국배구연맹과 협업해 2024년 아시아권 신입 선수 선발과정에서 체력검정을 지원했다.‘2024 KOVO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한국배구연맹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2024 KOVO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을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했다. KOVO는 우수 선수 영입을 위해 아시아배구연맹에 등록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이란, 호주 등 64개 아시아 전역 전체 회원국으로 확대해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참여 선수들
지난 28일 밤부터 북한이 풍선에 매달아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전단’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영천 포도밭에서도 ‘오물 풍선’이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오전 7시 40분께 영천시 대전동 한 포도밭 주인 A씨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오물 쓰레기 더미’가 비닐하우스를 파손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쿵’하는 소리를 듣고 밭에 나갔다가 비닐하우스가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비닐하우스 안에서 폐비닐 더미와 오물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물 주위에 대남 전단(삐라
컴투스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가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으로,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23일 국내에 먼저 출시됐으며, 이번 글로벌 론칭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9개국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총 4개 언어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최근 미국 동부를 기반으로 미 전역 90여개 매장을 보유한 대형 한인 슈퍼마켓 H-mart 구매팀 관계자를 초청 제주 수출업체와 1:1 소규모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H-mart는 지난해 말부터 두 차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방문 미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가진 다양한 제주 가공품에 러브콜을 보내며 제주상품 특판전의 연내 추진을 희망해왔다.이에 진흥원은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제주 상품을 소개하고 본격적인 구매상담 지원을 통한 수출성사를 이끌어내고자 금번 수출상담회를 주선하게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0일 저녁, 음주운전으로부터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경력을 대규모로 동원하여 충남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강력히 전개했다.경찰에 따르면, 충남에서 최근 3년 동안 매년 평균 약 13명이 음주운전으로 사망하였고, 올해도 3월 21일 천안에서 고등학생이, 4월 19일 예산에서 대학생이 음주운전자에 의해 사망하는 등 현재까지 음주운전으로 4명이나 사망하여 이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예방 활동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경찰은 5월 10일(
고양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으로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첨단 4차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토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2023년 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전국 공모에 참여해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 지역은 고양시 전역 268㎢이며 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다. 국비 34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34억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68억원으로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동환 고
“경부고속도로 접도구역 대나무가 담장 철재 가림막을 훼손, 고사된 나무와 낙엽에 의한 민간 재산피해가 극심하다”는 피해가 있었지만 공사 측이 사전에 파악을 막지 않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한국도로공사가 접도구역 인접에 토지·건물 피해가 있는지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고 있어 피해가 속출되고 있는 공장건물이 있다는 지적이다.고속도로 주변에 땅을 소유한 지주들은 접도구역이라는 명분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는 국민들이다. 우리나라 전역 고속도로가 있고 지방국도가 있는 데는 이런 도로 접도구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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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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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게임주 대형주 중심 상승 전환
5월 주식시장에서의 게임주는 코스피 상장사 중심의 반등세가 뚜렸했다. 전망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등장하는 가 하면 때 아니게 등장한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우려 등 수요 악재가 공존하는, 다소 요동친 변동 장세를 나타냈다.31일 크래프톤 주가는 25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2.8% 상승한 것이다. 기간 중 최고가는 27만 1000원, 최저가는 23만 6500원이다. 기간 중 이 회사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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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소규모병설유치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공적 운영을 위해 31일부터 해당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공동체 모임을 운영한다.공동교육과정은 3학급 이하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15개원의 중심유치원과 21개의 협력유치원으로 구성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방과후 특성화 활동 등 교육활동과 학사일정 등을 협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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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경주마 경매 ‘최고가 6천400만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월 28일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번째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최했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6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중 일부는 ‘브리즈업’ 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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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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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홍 농업경제대표, 화상병 방제 현황 점검
배 농가 방문 현장 모니터링 확산 방지 총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 전북 익산 소재 배 농가를 방문, 과수 화상병 예방‧방제 현황을 점검했다.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배와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 가지, 줄기 등이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발병 시 과수원을 부분 또는 전체 폐원해야 한다.이번 점검지역인 익산은 지난 2020년 발병 이후 현재까지 과수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기상여건 상 6월 중순까지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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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 백통신원 세금감면과 환수 입장 명확히 밝혀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중국자본의 사업장인 백통신원 리조트에서 사업자를 만나 점심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제주도는 중국계 법인의 꼼수투자에 따른 세금감면혜택과 환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이 법인의 리조트는 2013년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되고, 이후 거액의 세금감면혜택을 받았다"며 "하지만 이후 해당 법인은 원래 사업계획의 절반 정도만 투자해서 투자지역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2019년 외국인 투자지역에서 해제됐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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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군사분계선 일대 훈련 가능 국가안보실은 3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실무조정회의를 열고 “남북 간 상호 신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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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제주도민 염원 모아 '4·3 역사왜곡처벌법' 발의하겠다"
제주4·3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법안이 조국혁신당에서 본격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정춘생 국회의원은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 4.3특별법 개정 방향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주도민의 염원을 모아 이 법을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김재원 국회의원, 신장식 국회의원, 그리고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 회장 등 4.3유족 등이 참석했다.정춘생 의원은 개회사에서 “4.3 평화기념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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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