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부키오스크 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기관 단체장, 정기·고액 기부자, 사회복지단체, 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부트랜드와 지역사회에 관한 특강, 인사말씀, 표창 및 감사패 전수 기부키오스크 제막, 기부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인증샷 사진을 남기고 기부증서 등을 발급받는 등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의 주요 기능들을 시연했다.또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및 전세사기 대구 피해자모임이 피해자 구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13일 대구시 동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세사기 특별법을 지금 당장 개정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를 호소하다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A씨를 추모한 뒤 “지난 5월 1일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 한 분이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나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일이 다시 한 번 일어났다”며 “그의 죽음은 잘못된 제도와 전세사기를 방치한 국가에 의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했다.이
대구지역 첫 전세사기 피해 희생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전국적으로는 여덟 번째다.7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및 전세사기 대구피해자 모임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세사기 피해자인 A씨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2019년 전세보증금 8400만원을 내고 대구 남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 입주했는데 해당 다가구 주택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A씨는 다가구 주택의 후순위 세입자인 데다 해당 지역 소액임차인 기준에도 해당하지 않아 최우선변제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은 22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린 기부키오스크 제막식 행사에 참석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 단체장, 정기‧ 고액 기부자, 사회복지단체, 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기부에 참여하며 인증샷 사진을 남기고 기부증서 등을 발급받는 등 새로 설치된 키오스크의 주요 기능들을 시연했다.또한, 고위험 홀몸노인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한 시민에게 표창을
20일 오전 10시쯤부터 갑자기 하늘에서 큰 소음과 함께 많은 전투기들의 비행에 놀라는 시민이 많았다.'제45회 스페이스 챌린즈 2024 in 대구'에서 멋진 에어쇼를 선보였다.오전 10시가 지나서 11시까지 대구 상공에서 약 1시간여의 에어쇼가 진행됐다.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편대를 이루어 곡예비행을 하면서 빨강, 파랑, 흰색 등 선을 남기고 하늘 공간을 수놓았다. 하트 선을 그리며 그 속을 편대비행으로 통과하는 멋진 에어쇼를 보여 준다.4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군의 스페이스 챌린지는 올해부터 기존대회 중심에서 국내 최대
평화롭던 어느 날 미국의 시인 롱펠로는 아내의 비명을 들었다. 급히 달려가 보니 그녀는 촛불로 일을 하다가 실수해 옷에 불이 붙어 있었다.삽시간에 퍼진 불은 그녀에게 심한 화상을 남기고 말았다. 그리고 얼마 후 결국 그녀는 그 화상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롱펠로는 갑작스러운 아내의 죽음으로 절망에 빠졌고, 한동안은 아내가 불에 타던 마지막 모습이 아른거려서 두려움에 몸서리쳤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의 보호가 있어야 하는 어린 자식 셋이 있었다.그는 자신의 슬픔을 초월하여 자식들에게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몫까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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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임기를 한 달여 남기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기대 속에 발의된 주요 법안들이 여야의 강대강 대치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계류된 법안만 약 1만63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21대 국회에 발의된 법안은 총 2만 5799건이다. 이중 9452건의 법안이 처리되고, 나머지 정부가 발의한 법안 344건을 포함한 1만 6347건이 계류된 상태다.21대 법안처리율은 36.6%에 불과하다. 이는 20대 36.9%의 처리율에 이어 2연속 법안 처리율이 40%대에 못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4⋅3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김영화 작가 초청‘2024년 작가 수첩 들여다보기’를 지난 2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김영화 작가는 탐라미술인협회 작가로 활동하며,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노랑의 이름', '큰할망이 있었어', '우리가 봄이 되는 날'을 집필했다.이번 강연에서 김영화 작가는‘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를 주제로'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을 직접 읽으면서 한 권의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
“10년이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우리 사회가 함께 재조명해야 한다.” 이호동 경기도의원이 강조한 말이다. 그는 지난 17일 열린 도의회에서 “세월호 당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가 고 강민규 교감의 죽음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고 강민규 전 단원고 교감의 '위험직무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 전 교감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에 구조됐다가 이틀 뒤 세월호 가족들이 모여있던 진도실내체육관 인근 야산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12일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플라스틱 통에 가득 담긴 동전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모라3동 관계자는 익명의 기부천사는 두 명의 여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는 짧은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이미영 모라3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기탁받은 성금은 40만 원 상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정에 감사 카드와 카네이션 화분, 영양 맛죽을 전달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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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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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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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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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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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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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호중 다녀간 강남 '텐프로' 룸살롱 압수수색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여기저기서 의혹과 증거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도 공연을 강행해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18일 새벽 김호중이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8일 오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유흥주점에 수사관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했다.경찰은 폐쇄회로TV 영상 등 김호중의 사고 전 음주 정황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 등으로부터 '김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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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해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도 2차 농산물 온라인판매 지원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18일 의성군청 유통정책과에 따르면,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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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법적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각자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가요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각자 탄원서를 제출했다.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다만 민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법적 분쟁에서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어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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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질주 포항, 수원FC와 원정 맞대결 ... 12경기 무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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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를 상대로 12경기 연속 무패기록 도전에 나선다.포항은 19일 오후 7시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재 7승4무1패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포항은 울산HD, 김천상무와 함께 승점 3점차 이내로 치열한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수원FC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수원FC는 지난 1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지만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저력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