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등 전국 10개 지역이 올해 지역활력타운에 선정됐다.국토교통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올해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개소를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다.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와 귀농귀촌 청년층 등에게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8개 부처가 통합지원해 살기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됐다.이번 선정 지자체는 강원 영월과 충북
미국 8개 신문사가 저작권 침해 문제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를 고소했다고 지난달 30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 이는 뉴욕타임스가 동일한 이유로 오픈AI를 고소한 지 4개월만이다.이번 소송을 제기한 신문사는 뉴욕 데일리 뉴스, 시카고 드리뷴, 올랜도 센티널, 덴버 포스트 등이다. 이들 언론사는 오픈AI가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 훈련에 자신들의 기사를 무단으로 사용, 부정확한 정보를 잘못 인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제출한 소송 원문에는 "현재 GPT-4
배달종사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해 사고를 감축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8개 배달플랫폼, 배달서비스공제조합,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배달종사자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8개 배달플랫폼은 우아한청년들·쿠팡이츠서비스·플라이앤컴퍼니·로지올·바로고·만나코퍼레이션·부릉·래티브 등이다.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배달업 교통안전 교육체계를 마련·시행하는 등 배달업 전반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경찰청은
제주성지교회 장학회는 지난 8일과 23일 제주서부지역 8개 중학교 27명, 2개 고등학교 7명 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 4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제주서부지역인 귀일중학교, 신엄중학교, 애월중학교, 한림중학교, 한림여자중학교, 신창중학교, 저청중학교, 고산중학교 등 8개 중학교와 애월고, 한국뷰티고 2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각 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학생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2023학년도에 이어 2024학년도에도
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산송정 단독주택·준주거용지 8개 필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단독주택용지 2개 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필지, 준주거용지 4필지 등 총 8필지다. 주거전용은 평균 면적이 271㎡로 공급 예정가격은 평균 3억2000만원이고, 점포겸용 평균 면적은 293㎡로 공급 예정가격은 평균 4억6000만원이다. 준주거용지는 평균 530㎡으로 공급 가격은 18억5000만원 수준이다. 주거전용은 추첨으로, 점포겸용과 준주거용지는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1인
경남도는 지난 11일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낙동강 연접 8개 시장·군수, 도의원 및 시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사랑의 행사’를 열었다.낙동강 연접 시·군은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합천군이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낙동강’을 위한 경남도-환경부 협약식과 도-8개 시·군 공동선언식을 진행하고, 자전거 동호회 회원 70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달리는 100k랠리 행사도 같이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지난달 30일 ‘2024년 제주청년정책 연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발된 8개 팀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청년일상연구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제주청년센터의 대표 연구 사업으로 청년들의 시선에서 청년 관련 현안을 발굴해 청년 정책에 바탕이 되는 자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올해 청년일상연구는 8개 팀 모집에 24개 팀이 신청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요 팀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생애주기별 청년 보장제의 핵심인 청년 정책 맞춤형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의 청년반상회를 기반으로 한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서귀포의 봄꽃과 함께 문화예술과 마을문화를 결합한 서귀포 노지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오는 27일 하례리에서 시작해 5월 12일까지 서귀포 마을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귤꽃하영이서’는 105개 마을 중 8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 주도의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노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 8개 마을에서는 매일 '귤꽃마을산책'이 이뤄진다. 주민들이 공동작업으로 제작한 이정
부영그룹이 오는 28일 태백시 황지동 고원로 119일대에 위치한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2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8개 점포를 공급한다.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단지 상가는 1개동 5개 점포, 2단지 상가는 1개동 3개 점포로 총 8개 점포가 분양된다. 28일 입찰, 29일 계약으로 단지 내 영업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태백 포레스트 애시앙 1·2단지 상가는 총 1,226세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는 황지초·중·고가 위치해
서울시 동작구가 노량진뉴타운, 노량진역 노후역사 고밀개발 사업 등 각종 정비·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노량진뉴타운의 경우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총 8개 구역, 73만 8000㎡ 규모로 8개 구역이 모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이 중 4개 구역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노량진역 노후역사 개발사업, 노량진수산시장 복합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상도동 또한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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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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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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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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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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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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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새마을금고 도원지점 개점...신수용 이사장 "서민 금융지원 최선"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스타디움 센트럴시티 상가에서 도원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호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권기동 새마을금고 이사를 비롯 금고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수용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도원지점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든든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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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항 갑문의 50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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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이 준공된 지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인천을 넘어 우리 항만 역사에 새 이정표를 기록한 이름이다. 열악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고자 힘을 쏟은 결정체이기도 하다. 인천항 갑문은 본격적인 국내 산업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여겨진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컨테이너 부두 운영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 해상 무역을 하는 데 중추적 구실을 한 셈이다.인천은 세계적인 조수간만 차로 유명하다. 10m 넘는 바닷물이 들락날락하기를 반복한다. 이렇듯 자연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이겨내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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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주 RE100 조례, 전국으로 파급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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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가 지난주 '파주시 RE100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RE100 조례 제정은 파주시가 처음이다. 파주시는 2024년을 '파주 RE100' 추진 원년으로 삼는다는 목표 아래 역시 전국 최초로 'RE100 지원팀'을 설치하고 지난 2월 종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파주시에 박수를 보낸다.RE100은 전기소비주체가 소비전력 100%를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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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평화사랑그림그리기국제대회...인천서 700명 참가 예선 펼쳐져
제 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대한민국 지부연합 주최로 펼쳐졌다.‘평화야, 친구하자!’란 제목의 이번 예선 참가자들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전하는 평화의 마음’이란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세상을 그렸다.행사장 주변에선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 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평화 룰렛 이벤트가 선보였다.시상식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