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을 사실상 확정하며 장기집권 체제를 굳혔다. 지난 2016년 취임 이후 회사를 업계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았지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향후 경영의 무게중심은 외형 확대보다 건전성 관리로 옮겨갈 전망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주주총회를 거치면 최종 선임이 이뤄질 예정으로 별다른 변수가 없을 경우 정 대표는 여섯 번째
틱톡이 콘텐츠 조직 개편에 나선 가운데 글로벌 크리에이터 총괄이 회사를 떠나며 경영진 변동이 이어지고 있다.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틱톡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총괄인 킴 패럴은 내부 공지를 통해 퇴사가 발표됐다. 패럴은 약 6년 전 틱톡에 합류해 라틴아메리카 마케팅팀을 거쳐 운영 조직에서 활동했으며, 2023년 말 글로벌 크리에이터 조직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틱톡의 첫 크리에이터 시상식을 주도한 인물이기도 하다.이번 퇴사는 틱톡의 콘텐츠 부문 조직 재편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성원들에게 하나 된 '드림팀'이 될 것을 강조했다. 고객 중심의 단단한 이동통신 사업으로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다. 정재헌 CEO는 2일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다시 뛰는 SKT의 변화 방향에 건강한 에너지를 모으자"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회사를 영구히 존속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라고 밝혔다.정 CEO는 우선 이동통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업의 본질인 고
코넥스 상장사 코셋이 12월 31일 공시를 통해 황월연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치형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오치형 대표이사는 1956년 1월 2일생으로, 최대주주와의 관계는 본인이다. 그는 165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34.4%다.오치형 대표이사는 과거 대림수산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1989년 1월 1일 입사해 2004년 12월 31일 퇴사했다.코셋의 주가는 12월 30일 16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내년 1월 1일부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글로벌 투자를 총괄한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 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한다. SK스퀘어는 2021년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돼 출범한 투자회사로, AI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를 통해 SK하이닉스 등 자회사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담당하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신규 선임된 김정규 SK스퀘어 사장과 함께 회사를 이끌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23일 창원경제를 빛낸 ‘2025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최고 경영인·노동자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노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기업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HSG중공업㈜ 김현기 대표이사는 1989년 금광기업사로 출발한 회사를 36년간 조선·플랜트 핵심 기자재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세계 최
대현공업는 12월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대현공업 지성민 경영기획실 실장, 지경민 팀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대현공업는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으로, 지종찬, 지종철 대표이사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공로로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도지
팔머 럭키가 공동 설립한 디지털 은행 에레보르가 43억5000만달러 가치로 3억5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피터 틸이 지원한 에레보르는 루크스 캐피털이 주도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팔머 럭키는 오큘러스 VR 창업자로 페이스북에 회사를 매각한 후 안두릴 인더스트리스를 설립하며 기술·국방 분야에서 활약했다.에레보르는 2023년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이후 암호화폐 및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설립됐다. SVB는 금리 인
SK에코플랜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식 사장을 공식 선임했다. 반도체 현장 전문가로 꼽히는 김 사장은 장동현 부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SK에코플랜트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식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김영식 신임 대표는 1990년 하이닉스에 입사해 35년간 반도체 제조 현장을 지켜온 인물이다. 2017년 SK하이닉스 제조·기술 포토 기술담당을 맡았고 2020년에는 이
100세 시대에 발맞춰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는 사회적 기조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에서 전통 또는 관행적으로 법정 정년 2년전 퇴직하는 문제가 시험대에 올랐다.서울지방국세청 산하 모 세무서장이 회사내 이런 기존 관례를 깨고 정년까지 공직생활을 하고 싶다며 명예퇴직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해당 세무서장은 연말에 현 보직 1년이 돼 회사를 떠나야 하는 법정 정년에 2년 젊은 1967년생이다.행정고시 출신은 44회, 세무대는 19기, 그리고 2001년부터 국세청에 입사한 사람은 세무사자격증이 발부되지 않는다.해당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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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내에서 불거진 공천헌금 의혹에 대해 “시스템 에러라기보다는 휴먼 에러에 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대표는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에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웠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외 다른 일은 없다고 믿고 있고,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수조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저희가 예상해서 할 순 없다”며 “이런 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하는 일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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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4,00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했다.올해부터 기업별 총 융자 한도는 기존 4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일반기업 기준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되며, 백년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됐다.접경지역 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도 강화된다. 지원 대상 지역을 춘천시와 속초시까지 확대하고, 최대 16억 원 한도 내에서 2~3%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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