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내셔널 파이낸셜 서비스가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의 지분 12.9%를 확보하며 최대 주주가 됐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NFS는 메타플래닛 주식 8440만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1300억엔 규모다. NFS는 피델리티 플랫폼을 통해 개인 및 기관 투자자의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브로커리지 부문으로, 이번 지분 확보는 비트코인 노출을 확대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
일본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은행 인수를 포함한 사업 확장도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타플래닛은 2024년부터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축적해왔고 현재 1만5555BTC를 보유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2027년까지 21만개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 전체 공급량 1%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CEO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활용해 수익성 있는 기업을 인수하는 2단계 전략을 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강화하며 대규모 매입을 단행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알린 바에 따르면, 이번 추가 매수로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7132BTC로 확대됐다.메타플래닛은 780BTC를 1BTC당 1752만454엔에 매입해 총 136억6600만엔을 투자했다. 이로써 누적 평균 매입가는 1BTC당 1478만4159엔, 총투자액은 2532억8200만엔에 달한다.한편,
비트코인이 11만6000달러를 오르내리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크레디블 크립토는 비트코인의 80% 이상이 장기 보유자들에게 잠겨 있으며, 이는 과거 4만3000달러에서 7만3000달러, 5만8000달러에서 10만5000달러까지 급등했던 시기와 유사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59만7325BTC를 보유하며 추가 매입에 나섰고, 마라톤, 메타플래닛, 게임스톱 등 여러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가 디지털 자산 재무 기업 동향과 과제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보고서는 단순 자산 보유 전략만으로는 높은 기업가치를 유지하기 어려우며, 보유 자산을 활용한 수익 모델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보고서는 스트래터지, 메타플래닛 등 글로벌 DAT 기업들의 전략과 내재된 리스크를 분석했다. 특히 주가 프리미엄 변동성, 특정 자산에 대한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14일 메타플래닛은 9억3700만달러를 투자해 797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평균 매입가는 1BTC당 11만7500달러로, 이번 거래를 통해 총보유량은 1만6352BTC에 도달했다고 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삼고 있으며, 장기적인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공격적인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인 7일에도 2205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일주일 만에 총
일본 메타플래닛이 2205 BTC를 추가 매입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1만5555 BTC로 늘렸다고 코인데스크가 7일 보도했다.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 전략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BTC 수익률을 지표로 활용한다. 이는 주식 희석과 관계없이 비트코인 보유량 변화를 반영하는 지표로, 6월 30일 기준 BTC 수익률은 95.6%로 집계됐다.이는 이전 분기 309.8% 대비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BTC 수익률을 바탕으로 가상 BTC 증가량과 엔화 기준 성과를 측정하는 BTC 이익(BTC
메타플래닛이 미국 플로리다에 완전 자회사 ‘메타플래닛 홀딩스’를 설립하고, 기존 자회사 ‘메타플래닛 트레저리’를 지주회사 산하로 편입한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으로서 국제 사업을 강화하고, 경영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메타플래닛은 향후 파생상품 관련 사업을 담당할 제2 자회사를 설립해 비트코인 인컴 사업과 리스크를 분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유연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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