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7일 연세대학교 경영관에서 개최된 ‘AX 혁신대상’에서 공공부문 대국민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민감정보가 포함돼 기존에 개방이 어려웠던 공공데이터를 합성데이터로 가공해 안전하게 개방하고, 이를 통해 AI 학습·서비스 개발에 적합한 환경 데이터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세부적으로 환경공단은 전기차 충전소 충전량, 대기오염물질 국가배경농도, 라돈 측정, 도로 재비산먼지, 사업장 생태독성 데이터 등 총 5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