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울산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주말 이동과 안전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비가 시작돼 20일 밤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지만, 비가 내리는 동안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 기온은 강수 기간에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1
G마켓이 주말에도 빠른배송 서비스를 보장하는 ‘주말에도 도착보장’ 프로모션을 신설한다.G마켓은 19일부터 빠른배송 서비스 ‘스타배송’의 주말 정례 프로모션 ‘주말에도 도착보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주말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금·토·일요일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한편, G마켓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맞춰 매주 생필품과 가공식품 등 특가상품 3종을 선정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버스 클럽’ 멤버십 고객 중 스타배송 첫
김포시는 최근 주말 등 단속 공백시간을 악용하여 불법 현수막 설치가 급증함에 따라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왔다.시는 기존 평일 중심의 단속 및 순찰체계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불법광고물 상시 단속 및 정비체계 구축을 위해 클린도시과 직원을 3인1조로 편성한 “주말 기동단속반”을 편성 운영한다.이번 조치는 불법현수막의 집중 게시 시간대인 금요일 야간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단속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정비반의 일정한 근무시간을
이번 주말 여성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건 어떨까. 경남여성작가회가 8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제4전시실에서 을 연다.1997년 ‘경남여류작가회’로 닻을 올린 경남여성작가회는 매년 정기전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당시 약 40명이던 회원 수는 현재 90여 명으로 늘어
서귀포시는 최근 단속 취약 시간대에 상품외 감귤을 유통하려던 선과장 현장을 기습적으로 단속, 총 2개 선과장에서 상품외감귤이 포장된 상자 120박스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감귤 출하량 증가 추세로 야간 및 주말 시간대에 작업하는 선과장이 늘고 있으며, 일부 비양심적인 선과장에서 단속 취약 시간대에 상품외감귤을 유통한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야간․주말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이번에 단속된 선과장들은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을 이용해 대과를 상품 감귤과 섞어 포장
경북·대구 지역은 주말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2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대구와 경북 전역은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27~28일은
경북·대구 지역은 이번 주말 포근한 서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당분간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온화한 서풍이 유
주말 사이 창원시 진해구에서 화재가 잇따랐다.14일 오전 12시 22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목욕탕 옥상 세탁실 의류 건조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재 발생 10분 뒤인 이날 오전 12시 32분께 완전히 잡혔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건물
충남 청양군의 ‘칠갑타워’가 겨울 주말, 과학을 소재로 한 이색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군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칠갑타워 앞마당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과학공연 ‘사이언스 버스킹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양의 대표 관광지인 칠갑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 체험과 겨울 풍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1시간씩 야외에서 진행되며, 가족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칠갑타워에 들어오지 않아도 앞마당에서 볼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주말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체험은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목화솜·솔방울 등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일요일에는 크리스마스 색감과 트리 장식 요소를 활용한 ‘트리 캔들 만들기’를 진행한다. 완성 작품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선물로 활용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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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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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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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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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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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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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국 직접 오른 정재헌 SKT CEO… "AI 시대도 통신 품질이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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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시민 체감도가 높고 우수한 적극행정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정해 적극행정의 범위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예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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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반출입시간 8.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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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물류흐름 개선으로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감소해 항만 운영 효율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류흐름 개선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의 협력을 강화 등을 통해 ‘화물차 반출입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8.8% 줄어든 평균 18.4분에서 16.8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28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 4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가 참여하는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 협의회’를 분기별로 운영하며 항만운영 전반의 현안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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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연말 맞아 군 장병·소방대원 위문
김포시는 연말을 맞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소방대원 등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육군 제17보병사단을 비롯해 해병대 제2사단, 수도포병여단, 김포소방서를 찾았으며, 이어 수도군단 제10방공단과 공군 제8542부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은 한 해 동안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임무를 수행해 온 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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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경기도 도세 징수 평가 ‘종합 1위’달성
하남시가 2025년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도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시’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는 도세 목표액 대비 추징 실적을 기준으로 3개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그룹 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하남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특별징수 활동을 통해 도세 추징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기부채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