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제주~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지난 24일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 기점 오사카 노선 운항에 이어, 도쿄 노선까지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하늘길이 열린셈. 팬데믹 종식과 함께 관광시장 회복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련 업계 역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주 3회 낮 시간대 제주~도쿄 노선을 오갈 예정이다. 단, 현재 나리타
제4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로비 갤러리서 열린다.㈔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롯데관광개발 주식회사 후원으로 지난달 2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연회장에서 제4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2차 현장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대회는 앞서 ‘세계속의 우리 제주’를 주제로 1차 온라인 공모를 거쳐 선정된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전시회에서는 최종 수상작과 함께 1차 발상 드로잉 공모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미술대회 총감독을 맡은 이승연 김택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걸어서 제주 속으로' 시도 통합과정을 운영한다.'걸어서 제주 속으로' 과정은 현장학습 등을 통해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을 돕고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과정으로 올해 신규 편성됐다.5개 타 시·도 공무원 14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제주 전시·건축물을 주제로 한 현장 탐방·원도심 투어·제주향토음식 체험·음악을 통한 제주어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교
제주의 해녀 문화가 14억 인구를 가진 인도로 진출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에서부터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중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가 5월부터 6월까지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제주 해녀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문체부는 제주 해녀 문화는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업,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양식 등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니고 있어 2016년에 ‘유네스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인 26일 재취항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
600년 제주 정의현 도읍지인 제주 성읍마을에 정의현감이 부임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8일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 성읍마을 일원에서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사단법인 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정의현감 부임 행차는 1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제주 성읍마을은 조선시대 정의현청이 있었던 마을로, 이번 정의현감 부임 행차재현을 통해 600년 역사를 가진 정의현의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정의현감 부임 행차에는 취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8~10일 3일간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걸어서 제주 속으로’ 시도 통합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걸어서 제주 속으로’ 과정은 현장학습 등을 통해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을 돕고 제주의 가치를 알리는 과정으로 올해 신규 편성됐다.5개 타 시·도 공무원 14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제주 전시·건축물을 주제로 한 현장 탐방·원도심 투어·제주향토음식 체험·음악을 통한 제주어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제주시 도두어촌계는 22일 제주시 도두항 인근에서 바다 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제주 드림타워와 도두어촌계는 수산 자원 보존 및 바다 살리기 캠페인 중 하나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소라 모패를 도두항 인근 바다에 방류했다.
제남도서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제주로 책을 잇다: 제주 신화의 숲 강순희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18일 남원드림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강순희 작가는 현재 제주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며, '조근조근 제주신화/2018','제주 신화의 숲/2022'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음표 읽는 제주 신화’를 주제로 △신화는 왜 만들어졌는가? △제주에 신화가 많은 이유는? △자청비는 누구인가? 등 제주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 꼭 2년이 지났다. 대통령실 홈페이지에는 윤석열 정부의 ‘국민께 드리는 약속’ 120대 국정과제가 공개돼 있다. 120대 국정과제에는 ‘제주’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직접 언급된다.우선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 과제’ 중 하나로 권역별 거점공항 추진으로 전국 2시간 생활권 구축이 제시됐다. 권역별 거점공항에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해 가덕도,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등이 포함됐다.제주 신항만을 관광허브항만으로 조성하겠다는 과제도 반영됐다. 제주 신항만을 여객 전용으로 개발해 동북아를 대표하는 크루스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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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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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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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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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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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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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원 기업으로 알려진 인프레쉬 홈페이지에 게재된 한 중국인의 글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중국인은 참전용사 후원 상품 후기글을 통해 "6.25 한국전쟁은 미국의 침략에 저항하고 북한을 지원한 것, 많은 중국 영웅들의 희생도 있었다" 라며 한국에서는 이러한 중국 영웅들의 희생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하였다.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이 생각보다 많다. 후원을 하더라도 좀 더 깊게 알아보고 해라" 라며 구매한 상품을 취소한다며 언급하기도 했다.이에 대한 인프레쉬의 답변은 확고했다. 인프레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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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로운 레전드 영웅 ‘바네사’와 ‘기파랑’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바네사’는 원거리형 영웅으로 액티브 스킬 ‘모래 열풍’을 활용해 대상의 주변에 지속 피해를 입히고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대폭 감소시키는 특수 영역을 생성한다. 또 치명타 공격에는 자신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있어 액티브 스킬을 보다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아군의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도 제공한다.‘기파랑’은 원거리형 영웅으로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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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4년 1회 검정고시 53명 전원 합격!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6일 지난 4월 6일 실시된 ‘2024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초졸 4명, 중졸 5명, 고졸 44명, 총 53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센터는 매해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기본 이론 과정 및 기출문제 풀이 등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1:1 멘토링 연계로 수준별 학습을 지원하여 학습 효과 상승 및 검정고시 고득점자 배출에 기여하고 있다.이외에도 검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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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회 추경 4억 2000만 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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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창원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며 제13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추경안 심의를 통해 2건의 사업 예산 4억 2000만 원을 삭감했다. 의회는 이날 창원시가 제출한 4조 1467억 원 규모 추경안 가운데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5040만 원 중 2000만 원, 제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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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새로운 명칭으로 새 출발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16일 문화재에서 국가유산 체계로 전환에 따라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문화재라는 용어에서 국가유산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된다.과거 재화의 성격이 강해 정책 환경 변화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문화재에서 시대 변화와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국제 기준인 유네스코 체계에 맞춰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사용한다.따라서 국가유산기본법도 기존 문화재를 유산으로 명칭 변경함에 따라 우리 돌봄센터도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