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가 전국 최초로 진행 중인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을 맞아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올래를 비롯해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0개 기관 및 기업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중화권 단체관광 수요가 늘어나며 제주 하늘길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제주와 해외를 잇는 국제노선이 이달 말을 기점으로 주 150회 이상 운항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11일 도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춘추항공이 오는 14일부터 제주~상하이 노선을 주 4회 늘려 총 주 25회 운항한다.또 내달 1일부터 길상항공이 제주~상하이 노선 주 7회 증편해 총 주 14회 운항으로 확대한다.두 항공사가 노선을 증편하면서 제주~상하이 노선만 주 58회 운항한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이 오는 24일부터 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한국마사회,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등 제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뛰어난 품질의 청정제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생산 제품을 시중보다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흑돼지 소세지·함박스테이크·제주용암해수 소금빵, 제주 컬러보리, 유기농풋귤 화장품, 퓨전오메기떡, 무항생제 우유·요거트, 제주 알로에음료, 댕유자음료, 제주 귤사믹, 반려동물 간식, 제주 차(말
오는 7월부터 제주~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지난 24일 제주 관광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3일부터 제주~일본 도쿄 나리타 직항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 기점 오사카 노선 운항에 이어, 도쿄 노선까지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하늘길이 열린셈. 팬데믹 종식과 함께 관광시장 회복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련 업계 역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주 3회 낮 시간대 제주~도쿄 노선을 오갈 예정이다. 단, 현재 나리타
제주의 해녀 문화가 14억 인구를 가진 인도로 진출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에서부터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중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우선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가 5월부터 6월까지 주인도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제주 해녀 문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문체부는 제주 해녀 문화는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어업, 배려와 협업의 공동체 문화양식 등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지니고 있어 2016년에 ‘유네스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인 26일 재취항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
제주 청년보장제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더욱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신규 공모 사업인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고용노동부의 해당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막고, 입직 초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원받은 국비를 투입해 미취업청년을 지원하는 등 제주 청년보장제의 전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제주도는 현재 핵심 청년정책으로 제주 청년보장제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 청년보장제는 청년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집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제주시 도두어촌계는 22일 제주시 도두항 인근에서 바다 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제주 드림타워와 도두어촌계는 수산 자원 보존 및 바다 살리기 캠페인 중 하나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한 소라 모패를 도두항 인근 바다에 방류했다.
제남도서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제주로 책을 잇다: 제주 신화의 숲 강순희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18일 남원드림센터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강순희 작가는 현재 제주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 중이며, '조근조근 제주신화/2018','제주 신화의 숲/2022'의 저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물음표 읽는 제주 신화’를 주제로 △신화는 왜 만들어졌는가? △제주에 신화가 많은 이유는? △자청비는 누구인가? 등 제주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제주도가 올해 상반기 100%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제를 시행한다. 제주도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청·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증점으로 지정되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들어간 지정서 및 포스터가 교부되며, 제주도 누리집에서 온라인 홍보도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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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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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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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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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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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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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PSG, 프랑스 리그1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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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활약하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리그1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PSG는 29일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AS모나코가 리옹에 2대3으로 지면서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전날 르아브르와 3대3으로 비겨 승점 70을 기록한 선두 PSG는 뒤쫓던 2위 모나코가 이날 패배로 승점 58에 머물면서 승점 12 차를 유지, 남은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끝까지 선두를 지키게 됐다.이로써 PSG는 2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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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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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진보당 22대 국회 윤종오 원내대표 선출…울산 발전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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