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세종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세종시 재정과 관련 제5기 시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단층제라는 구조적 한계로 작금의 재정위기를 자구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만큼, 재정 상황을 있는 그대로 알리고, 근본적인 재정 혁신을 통해 이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박 부위원장은 “현재 세종시는 세입 정체와 세출 급증이라는 이중고 속에, 부족한 재원을 채무와 기금으로 버티고 있는 비상 상황”이라며 “2026년 재정규모는 2조 3536억원으로, 2021년 수준에도 미치지
소상공인 정책은 오랫동안 경영안정에 초점을 맞춰 왔다. 정책자금과 보증 지원, 소비촉진 사업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시기에 많은 사업장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실제로 이러한 정책이 없었다면 상당수 소상공인은 위기를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원재료비 상승, 소비방식의 변화, 온라인 플랫폼 확산, 인력난이 맞물린 현재의 경영환경은 자금공급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제는 얼마나 지원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경쟁력을 높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생산성은 한정된 시간과 비용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다. 소
"긴밀한 계열 관계성이 유동성 위험의 연쇄 고리로 작용했다."최근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유동성 위기와 회생절차 신청 사태를 분석한 신한투자증권의 진단이다. 계열사 간 복잡하게 얽힌 자금 구조가 위기를 증폭시켰다는 분석은 꽤나 설득력을 갖는다.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뜨악했다. 위기의 원인을 짚은 신한투자증권이, 정작 위기 이전 수년간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핵심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특히 JTBC와 SLL 등의 회사채 발행 과정에서 신한투자증권은 대표 주관사로 지속 참여했다. 단순 판매사
 충남도의회가 정부의 발전공기업 구조개편에 대응해 지역 경제 위기를 막고 도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제도적 공동 대응에 나섰다.  도의회는 22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기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발전공기업 통폐합에 따른 통합 법인 충남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 자회사의 구조개편에 맞서, 신설되는 ‘통합 발전공기업 본사’를 충남도에 반드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조폐공사가 재정경제부 주관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8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15개 기관이 종합 A등급을 받았다.조폐공사는 현금 사용 감소라는 산업적 위기를 디지털 전환과 사업 다각화로 돌파하며 매출, 수익성, 공공성 등 모든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공사는 2025년 매출액 63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26% 성장하는 저력을 보였다.특히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에너지 안보의 개념이 석유 확보를 넘어 전력망 안정성과 핵심광물 공급망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정학 리스크 시대의 에너지 안보와 대전환: 안보 위기를 넘어 전환 가속의 기회로’를 주제로 2026년 상반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김현제 에경연 원장은 “에너지 안보가 전력시스템 신뢰도와 공급망 확보, 에너지 비용, 탄소중립 이행까지 고려하는 국가 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16일 당 지도부가 서울 등 6개 선거구에 대한 선거 소청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선거 패배 책임을 회피하고 장동혁 대표 체제를 연장하려는 무리한 정치적 대응이라는 비판이 비당권파를 중심으로 제기됐다.친한계인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에서 장 대표를 겨냥해 "선거 패배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일종의 술책"이라며 "본인 선거였으면 재선거하자고 했겠나"라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우리 헌정사에서 전국 단위 선거에서 패한 지도부가 물러나지 않은 적은 없다"며 "
조상호 세종시장이 8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효능감 높은 행정을 목표로 제시하고 시청 구성원의 단합을 통해 현재의 재정위기를 정면 돌파하자”고 당부하면서 모든 공직자가 현재의 재정위기를 직시하되 이를 효능감 높은 행정을 구현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재정이 어렵다고 거듭 얘기하는 것은 단순히 위기감을 부각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출범 후 14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계기로 삼자는 의미“라며 “시장이 바
충북대학교가 오는 10일 치러지는 총장임용후보자선거 구성원 투표 반영 비율을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한다.최중국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위원장은 7일 “8일 정오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확정된 투표 반영 비율을 전달해야 한다”면서 “곧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총장이 선출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구성원들이 협상 타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충북대 구성원들은 투표 반영 비율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다.충북대 총장선거 선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시정의 출발을 알렸다.취임식에서는 선서문과 취임사를 대전 소재 기업 라이온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라이보’가 시장에게 직접 전달해 ‘과학도시 대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허 시장은 취임사에서 세수 감소와 대형 사업 재정 부담이 겹친 재정 위기를 직시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전략적 재정 혁신 의지를 밝혔다.또 시민이 체감하는 효능감 있는 행정을 펼치고, 혁신적인 도전이 대우받는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것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민선 9기 시정 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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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오 기자 =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두 달째 큰 폭으로 상승했다.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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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참교육」이 던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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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질문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교폭력, 교권 침해, 악성 민원, 학부모와 학교의 갈등 등 우리 교육이 오랫동안 안고 있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적지 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작품 속 상황은 극적으로 연출되었지만, 그 배경이 되는 현실만큼은 결코 낯설지 않다.학교는 더 이상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만이 아니다. 학생의 인권, 교사의 교육권, 학부모의 참여권, 행정기관의 책임이 복잡하게 교차하는 사회의 축소판이 되었다. 디지털 환경의 변화는 학교폭력의 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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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롯데월드타워 플래그 칭송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열린 건국 250주년 기념을 맞이해 한국이 미국 플래그 컬러의 상징 타워를 조명한다”며 롯데월트타워를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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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서 심정지 온 50대 시민들이 살려
제주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공항 직원과 주변에 있던 시민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7분께 제주국제공항 2층 버스정류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로 쓰러졌다.A씨는 마침 옆에 있던 공항 직원과 간호사로부터 가슴압박 등 응급처치를 받아 자발순환을 회복,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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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붐의 두 얼굴 - 성장과 포용의 균형, 어떻게 맞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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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제 언론 보도와 분석 자료를 참고해 새롭게 재구성한 창작형 기획기사입니다. 특정 언론사의 기사 원문·문장·표현을 그대로 인용하지 않았으며, 실제 기사 표현을 직접 인용하지 않고 복수의 보도를 바탕으로 AI의 도움을 받아 재해석한 구성입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인공지능 열풍의 중심에 대한민국 반도체가 서 있다. 전례 없는 수출 호황과 증시 랠리가 이어지는 한편, 외신들은 이 거대한 부의 증식이 불러온 사회적 이면을 정밀 조명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분석의 시각으로 한국의 AI 반도체 붐이 가져온 풍요와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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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제9회 지방선거 선거비용 4693억원 지출 내역 공개
중앙선관위가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 비용 4693억 원의 지출 내역을 10일 공개했다.중앙선관위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참여한 정당·후보자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내역에 관한 회계 보고와 선거 비용 수입·지출 내역을 1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누구든지 각 관할 선관위를 통해 정당·후보자가 제출한 정치 자금 수입·지출 내역과 첨부 서류를 열람하거나 수입·지출 내역 사본 교부를 신청할 수 있다. 회계 보고 내역에 이의가 있는 경우 증빙 서류를 첨부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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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북지역본부, ‘2026 윤리경영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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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최근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윤리경영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기반한 윤리경영 체계 구축과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임직원의 윤리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본사와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비상경영 윤리·인권 특강 ▲안전보건 교육 ▲민원예방 교육 ▲4대폭력 예방 교육 ▲반부패·청렴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박춘수 LX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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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5천만원 후원
2024년에도 중증 환아와 가족들 위한 수도권 지역 하우스 건립 후원금 5천만원 기부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지난 8일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5천만원을 후원해 관심을 모은다. 1974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시작된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현재 전 세계 62개국에서 어린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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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천안도시공사와 ‘맞손’… 기술인 연회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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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천안도시공사와 손잡고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와 연회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건설기술인협회는 천안도시공사와 건설기술인의 전문성 강화를 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천안도시공사 소속 건설기술인들의 자격 유지와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공공시설물의 관리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건설기술인의 경력관리 및 복지 향상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운영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