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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은 ‘테크노CEO 과정 15기’를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15기에는 손영철 티엔씨글로벌 회장을 비롯해 울산 산업체 CEO와 임직원, 이채권 울산시 미래전략본부장을 포함한 공공기관 및 금융권 관계자 등 총 68명이 등록했다. 지난 1일 개강식에서 오연천 울산대 총장은 “리더는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이를 채우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 속에 겸손함을 지니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병규 울산대 산업대학원장은 “테크노CEO 과정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가 27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울산형 복합재난 대응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복합재난 특화 교육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전문 연구진의 강의와 연구 성과 공유, 재난안전 전공 및 연계 교과과정 개설 지원,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공동 추진한다. 협약 효력은 울산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기간과 연계해 유지된다. 협약식과 연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디자인학부가 일본 큐슈산교대학교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99년부터 26년째 이어져 온 두 대학의 교류는 디자인·건축·예술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큐슈산교대 교원과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울산대 교수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워크숍을 통해 교류했으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등을 방문해 울산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했다. 또 전공 특강과 협업 프로젝트 발표, 소그룹 네트워킹을 통
울산 남구보건소는 19일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등 20명을 대상으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주요 보건소 시설을 소개하고 한국의 공공보건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방문은 지난 7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 체결한 협약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학생들에게 지역 공공보건사업과 시설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하우스 4곳을 방문해 공공보건서비스 운영 현황을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남구의 체계적인 보건행정 시스템에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이 신간 를 출간했다. 총 222쪽 분량의 이 책은 오 총장이 2015년 울산대 총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와 소회를 담았다.오 총장은 서언에서 “공직자가 한 자리에서 10년 이상 일하는 것은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니며, 그만큼 기관의 존재 가치를 유지·향상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무가 따른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그는 “성과를 자랑하기보다 긍정·부정 사례를 모두 기록해 향후 대학 주요 결정 시 참고할 착안점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정직한 기록이 후일 공직자들에
울산대학교 RISE 사업단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울산 산업체의 현장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2025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과제해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9일부터 4일간 울산대 화학공학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울산대 재학생 12팀 52명이 참가했다.현대자동차, 한국동서발전, 서연이화, 삼양사 등 울산 지역 기업의 품질명장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 정의, 원인 분석, 상관관계 도출과 최적 개선안을 제시했다.최종 발표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울산 울주군 청량읍 삼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밀안전진단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가 이상걸 울주군의원 주관으로 21일 군의회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최길영 의장과 삼정지구 쌍용하나빌리지 주민,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정밀안전진단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조홍제 울산대학교 토목공학과 명예교수와 나진용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기술사, 최영남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박사는 용역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지반 상태, 배후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달 6일부터 10월10일까지 본원 신관 1층 라운지에서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학생들의 디지털 아트 전시회 ‘청춘의 빛, 여기에 머물다’를 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대 예술학부 학생들이 청춘의 순간과 감정을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을 프로젝터를 통해 디지털 형태로 선보이는 자리다.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예술이 주는 따뜻한 감성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청춘의 빛나는 감정과 일상, 성장의 흔적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학생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일러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5년도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과 동구 지역 4곳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범서 굴화 청년특화주택 ▲온산 덕신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선바위지구 고령자복지주택 ▲남목 일반산단 고령자복지주택 등이다.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사업비 741억 원 가운데 412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 추진에 나선다.먼저 ▲범서 굴화 지역에는 청년특화주택 36호를 건립한다.울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기반이 우수한 주거 선호지역으로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을 마련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국 15개 시도 RCY 단원과 지도자 1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전국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RCY전국캠프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함께한 120년, 함께할 RCY’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5개 시도 RCY에서 1100명의 단원과 지도교사가 울산에 모였다.전국캠프에 참여한 RCY단원은 1905년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시작해 대한민국과 함께한 대한적십자사의 120년 역사를 조명하고 울산대학교 등 울산 전역을 다니며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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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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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 정식 출시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를 각 플랫폼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는 2004년 PlayStation 2로 발매된 ‘메탈 기어 솔리드 3: 스네이크 이터’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스팀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번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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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성비위 논란…자문위 “A 의원 출석정지 30일·사과” 권고
용인시의회에서 6월 의정연수 중 발생한 동료 의원 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27일 A 의원에게 출석정지 30일과 사과를 권고했다.2차 가해로 지목된 C 의원에 대해서는 사과 권고가 이뤄졌다. 해당 권고는 자문기구 판단으로, 최종 징계 여부는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B 의원은 “결정은 존중하지만 유사 사례에 부정적 선례를 남길 수 없다”고 밝혀, 징계 수위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B 의원은 당시 성적 취지의 부적절한 발언을 들었고, 이후 과정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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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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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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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태국 방콕에 AI 솔루션 체험공간 열어
삼성전자가 태국에 동남아 최대 규모 B2B 체험공간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29일 태국 방콕 킹스퀘어 복합쇼핑몰에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태국 BES는 898㎡ 규모로 동남아 내 삼성전자 쇼룸 중 최대 규모다. 태국 BES는 AI 기반 B2B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태국 BES에는 스마트홈, 에어컨 쇼룸, 컨트롤룸, 리테일, 회의실 등 10가지 상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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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국내 실패에 절치부심"…'패밀리 전기SUV 대중화' 과제에 기아는 EV5로 답했다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오는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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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결혼은 늦게 하고 싶다"...대구 콘서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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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 내년 환경부 예산 역대 최대 15조 9,160억 편성
환경부는 2026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을 올해 대비 7.5% 증가한 15조 9,16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특히 환경분야 기술개발 예산을 올해 대비 19.8% 증액해 사상 최대규모인 4,180억 원으로 편성했다. 증액 예산의 대부분을 기후대응 기술개발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환경분야 연구생태계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국민이 혜택을 누리는 탈탄소 정책 추진환경부는 그동안 매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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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382억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 수주
동부건설은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한서로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로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한 총 5개 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약 382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초음파 진단기기 분야 선도 기업이다. 이번 증축을 통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공정 자동화를 추진, 생산 능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품질의 제품 제조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