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국가유산의 밤은 역시 깔끔했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 벌써 11년째 청주의 밤을 브랜딩하고 있다. 올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압각수를 기념하며‘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중앙공원의 상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청주사람들의 마음에 이식된 압각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 깊어진 의미로 다가왔다.중앙공원 압각수는 잎의 모양이 오리의 발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은행나무의 별칭이다. 역사적 유래는 1390년 이색 등 10여명의 유학자들이 청주 옥에 갇혔을 때 큰 홍수가 났고, 이
서울시는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6월 30일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불법 초고금리 대출·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행위 등이다.시는 연 6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은 법적으로 무효이며, 이러한 계약에 대해서는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을 필요가 없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대부계약 체결·갱신·연장·변경 과정에서 성적 촬영이나 영상물 요구, 인신매매, 신체상해 등 반사회적 행위가 수반된 경우 역시 계
참여 기업과 관람객 증가, 기업들의 기술 진화 체감.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은 재생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자리였다. 전시장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관람객과 참여기업이 몰리며 시장 관심이 한층 확대된 분위기였다.협회와 공동 주관 단체 관계자들 역시 “행사 규모뿐 아니라 기술 다양성 측면에서도 한층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내놨다.특히 눈길을 끈 분야는 건물일체형태양광, 지붕형태양광, 영농형태양광 등이다.기존 대규모 발전 중심에서 벗어나 도시·생활 밀착형 에너지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예비후보는 25일 제주도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철도건널목 방식의 차량멈춤 안전차단기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은 운전자 준법의식에 의존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더 이상 ‘주의’에 맡길 수 없다. 이제는 멈추지 않으면 아예 통과할 수 없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다.또 “학교에는 안전지킴이가 배치되어 있지만, 이분들 역시 교통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한국세무학회는 지난 1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무궁관에서 '2026년 한국세무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김미옥 총무이사의 사회로 윤성만 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의 환영사,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윤성만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플랫폼 경제의 확산은 과세 기반과 세정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세무학 역시 전통적 제도 분석을 넘어 과학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컴투스가 야구게임 성장세를 앞세워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장기간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서머너즈워’의 비수기 영향으로 RPG 매출은 감소했지만, KBO·MLB 기반 야구게임 매출이 빠르게 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하반기에는 ‘제우스: 오만의 신’과 ‘도원암귀’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턴어라운드의 분기점이 될지 주목된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컴투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줄었지만, 영
어제 동네 산책길에서 담장을 아름답게 수놓은 덩굴장미를 담아봤습니다.5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는 화사한 자태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골목마다 담벼락을 따라 피어난 덩굴장미는 빨강, 주황, 진분홍, 노랑, 하양 등 다양한 색으로 초여름 정취를 더했습니다. 농염하면서도 정열적인 꽃빛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잠시 걸음을 멈추고 가까이 다가서니 은은한 꽃향기와 함께 지친 마음에도 따뜻한 위로가 스며드는 듯했습니다.우리 집 울타리 역시 장미꽃으로 가득 채워져 한층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단열재업계가 건축법 개정안을 놓고 찬반 입장이 팽팽하다.개정안은 지하주차장 내부 마감재와 단열재를 ‘불연재료’로 의무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놓고 무기단열재업계와 유기단열재업계의 입장이 확연히 갈린다.한국외단열건축협회는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건축법 일부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력히 밝혔다.협회는 ‘지하주차장 단열재 및 마감재 불연재료 의무화’ 조항과 관련, 기술적 실효성과 정책적 타당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김양규 외단열건축협회 사무국장은 “지하주차장 화재안전 역시
두산건설은 2026년 1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3,594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 당기순이익 2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진행 현장의 원가 개선과 사업 효율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7억 원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대비 179억 원 증가하는 등 수익 기반이 안정적으로 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특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1.9%에서 8.3%로 6.4%포인트 개선되며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의 성과를 뚜렷
6·3 지방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제주 주요 선거 구도가 사실상 확정됐다. 4자 구도가 예상됐던 제주도지사 선거는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가 전격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3파전으로 재편됐다. 이에 따라 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 무소속 양윤녕 후보의 3자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제주도교육감 선거 역시 고의숙 후보, 김광수 후보, 송문석 후보의 3파전 구도가 예상된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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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뒤흔든 ASF…무엇을 남겼나
다행히 소강상태로 접어들긴 했지만 올초 급속한 확산과 함께 한돈산업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ASF. 도드람양돈농협이 긴박했던 현장 기록을 토대로 ASF 방역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되돌아 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 발간을 주도한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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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가족 여행객들의 여행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항공권 할인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선 7개, 국제선 45개 노선을 대상이며, 탑승 기간은 9월30일까지다.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은 4만1300원부터 적용한다. 국제선은 ▲일본 10만5600원 ▲중화권 13만600원 ▲동남아 19만3900원 ▲사이판 24만4500원 ▲몽골 17만18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제주항공은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탑승시적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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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100개의 물음표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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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진행된다면 ‘노안’ 건강도 살펴보세요
우리 눈은 멀리 볼 때, 그리고 가까운 곳을 볼 때 초점을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눈속 수정체의 조절력이 감소해 가까운 거리의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노안이라고 합니다. 눈의 조절력은 10대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40세 이후가 되면 꽤 많이 줄어들면서 근거리 작업에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노안 증상은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30대 중반에서 약 30%, 40세 이상에서 약 70%가량에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만 근시는 안경을 벗거나 안경도수를 낮춰 노안을 보상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나이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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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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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후보 "복합체육관·생활체육시설 추진상황 주민 앞 설명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지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를 향해 신제주권역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과 생활체육공간 조성, 도로표지병 관리 문제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개 설명과 토론회를 제안했다.김 후보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선거 때 제시된 약속들이 현재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라며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신제주권역 다목적 복합체육관 건립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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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해외진출 중소기업 세무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국세청은 5월 18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세무강연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5월 22일까지를 해외진출 중소기업 집중 지원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7개 지방국세청별로 전국 동시 찾아가는 세무강연회를 진행한다. 5월 18일 인천, 19일 구미, 20일 서울, 21일 안산·광주, 22일 대전·부산이다. 강연회는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세무지원을 위해 4월 29일 출범한 국세청 내 '해외시장개척 세무지원팀'이 맡게 되며, 현장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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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천안시통합돌봄센터 MOU
충남 천안시는 18일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통합돌봄센터가 1인 취약가구 맞춤형 식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따숨푸드뱅크와 연계해 매월 30명에게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지역 내 돌봄체계와 연계한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통합돌봄센터가 18일 1인 취약가구 맞춤형 식품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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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후보 "지역 균형 발전 위해 애월 서부 지역에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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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 "도의원 8명 무투표 당선…민주주의 위기"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지역구 8곳이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것과 관련해 18일 논평을 내고 “이는 민주주의의 위기”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이 단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 지역구 32곳 가운데 8곳이 후보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될 상황”이라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약 20년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6명에 불과했던 점과 비교하면 매우 충격적인 결과”라고 밝혔다.이어 “단독 입후보 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 선거벽보 부착과 공보물 배포, 토론회 개최 등 모든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