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당항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협의체가 지난 29일 회화면 당항항에서 '당항항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당항항 어촌뉴딜사업'은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부잔교, 어구 보관창고, 안전난간 설치 △바다광장 설치 △복지회관 신축 등이 진행됐다. /이
여수시가 차량과 보행량이 많은 이면도로 내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교차로 알림이’는 이면도로 교차로 내 야간 통행 시 마주 오는 차량을 인식해 불빛으로 통행환경을 안내하는 시설물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국동 2개소에 알림이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9천여만 원을 투입해 문수동 1개소와 죽림 5개소, 학동 6개소, 신기동 2개소 등 총 14개소에 추가 설치했다.설치 위치는 주택가나 학교주변 등 신호등이 없는 이면도로 내 교통사고 잦은 곳 위주로 여수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시
전남 구례군은 옛 문척교 철거 후 대안으로 제시된 보도교 설치 공사를 오는 6월 중 발주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현재 보도교 설치를 위한 공공디자인 및 경관심의를 완료하...
춘천시가 하반기에 추가로 확충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설치 장소를 모색한다.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시는 2020년도부터 3개소 운영 시작했고,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이에 더해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 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다.설치 장소는
17시간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지역 굵직한 현안을 해결할 법안들이 끝내 제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28일 국회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2020년 5월30일 시작한 21대 국회는 29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국회에서는 지난 4년 동안 법안 2만5849건이 발의됐다. 이 중 1만6396건이 계류 중인데, 폐회하면 모두 자동 폐기된다.도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법 25건을 제·개정해야한다고 판단했는데, 모두 다 계류 중이다.대표적으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핵심 공약인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이다. 3건이나 올라왔지
음성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도로 돌진하는 차량으로 인해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계기로 행정안전부로부터 3억6200만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게 된면서 총 7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게 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와 진주소방서는 지난 8일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화기, 화재경보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 35개, 화재경보기 100개를 무상으로 설치, 보급했다. /안지산 기자 san@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울산시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30일 울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도시가스 공급 경제성 미달지역 내 거주하는 사회배려대상자에 도시가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대상 및 내용 △지원신청 및 지원금 환수 △효율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경제성 미달
계룡시가 지난해 추경예산편성에 상정해 전액 삭감된 사업예산을 올해 명칭만 바꿔 재 상정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계룡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계룡시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 설치 공사 건'으로 7390만원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을 2024년도 제2차 의원간담회에서`공유주방+무료급식소 설치 계획'이라는 안건을 은근슬쩍 끼워 넣었다.이에 이청환 부의장은 “공유주방 및 무료 급식소 설치 건은 2024년도 업무보고 책자에도 빠져 있던 사업으로 느닷없이 1차 추경에 사업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는 6월 시청 및 구리경찰서 등 2개소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시범 설치한다.시는 지난해부터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설치 장소 및 설치 운영 사항에 대해 구리경찰서와 협의해 왔으며, 올해 4월 열린 제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설치 안건이 통과됐다.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에게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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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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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인슈로가 지난 2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상동면에 있는 ㈜벽산인슈로는 건축, 산업, 선박 플랜트용 보온자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2000년에 설립, 지역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도 힘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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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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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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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여론조사 이재명 36.8%, 한동훈 24.5%…조국 7.4%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0~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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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유재산의 활용
올해 공유재산 관리 업무를 처음 접해보며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주민들이 공유지의 무단 점유를 심각히 여기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유하면 본인 뜻대로 이용해도 된다는 인식이 꽤나 뿌리 깊게 박혀 있다는 것이었다.개인 사유지를 점유하는 것은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도 민감한 문제로 인식되는데, 우리 제주의 공유재산은 왜 그렇게 여겨지는 걸까.공유재산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본 어려움은 다음과 같다. 읍면동마다 수많은 공유지를 관리하는 소수의 한정된 인력이 배정되어 있으며, 관례적으로 문제점을 가지고 오랜 세월 점유해 온 공유재산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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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 선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복지시설 입소아동들과 동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선포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시사는 지난 22일 홍익영아원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양육 동행 장기 프로젝트로 5월부터 시작하고 있다. 전국 178개 지사에서 각각 하나의 아동복지 시설과 개별결연 후 매 분기 방문봉사활동을 통한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가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의 일환으로 건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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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포도밭에 북한 '오물 풍선' 떨어져…軍 조사 중
북한이 날려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영천에서도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영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40분께 경북 영천시 대전동 한 포도밭 주인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 같은 오물로 보이는 쓰레기가 비닐하우스를 파손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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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의 수상쩍은 밀실 기업면담..해명 보도로 의혹 가시지 않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이 밀실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녹색당은 29일 논평은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중국자본 사업장 백통신원 리조트 방문 모습은 여러모로 수상쩍다"며 "도지사 공식 일정으로 게시되지 않은 사업장 방문, 리조트 현관 앞에 내걸어진 환영 현수막, 환대하기 위해 동원된 직원들의 모습은 권위주의 정권 시대를 연상시킨다"고 지적했다."심지어 방문한 사업장은 중산간 난개발의 신호탄이었고 각종 세제 혜택을 받았음에도 약속한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 끊임없이 논란을 만들어내는 곳"이라고 지적한 논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