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13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대강당에서 도내 사서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학교도서관 활용수업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학생과 교원의 학습․교수 활동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의 본래 기능을 더욱 충실히 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디지털 사회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소통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하는 ‘독서인문교육’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지난 7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 202호에서 ‘한국형 웰에이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잘 살아가는 삶’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학계, 지자체, 의료·복지기관, 언론계 전문가 및 학생, 지역 주민 등 약 8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삶의 마무리’를 넘어, 생애 전 주기적 관점에서 건강한 노화(We
예천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년 6월 9일 보훈단체 대표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재향군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보훈단체 대표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서 더욱 존중받고 기억되길 바란다”며, “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인성교육은 충주향교 내 성균관 지부회에서 7명의 선생님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예절 및 효행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활동을 하고,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예절을 배워보며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종식 교장은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대응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타인 및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 2·3을 통해 메시지를 주기보다는 질문을 하고 싶었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부작용 속에서 '인간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 '뒷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싶었죠."넷플릭스 최고 흥행 TV 시리즈로 꼽히는 '오징어 게임'이 긴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는다.'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각본·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은 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 사회에 하나의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고 밝혔
비즈플레이는 기업 및 공무원 사회에서 출장 증빙 자동화 솔루션 ‘bzp출장관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통합 관리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기존에 복잡했던 출장관리 업무를 자동화한다. 비효율적인 출장 준비 및 정산 프로세스로 인해 불필요한 자원을 낭비해왔던 기업과 공공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장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출장자는 bzp출장관리 서비스 전용 앱을 통해 항공, 숙박, 열차, 비자, 여행사 등 출장에 필요한 예
구미산동고등학교가 독일 작센주의 주도 드레스덴에 위치한 김나지움 뷔어거뷔제와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양교 간 상호 방문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의 장을 마련하며, 양국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장을 선사했다.김나지움 뷔어거뷔제는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인 인문계 명문 고등학교로, 드레스덴 지역 사회에서 높은 교육적 위상을 자랑하는 학교다. 양교는 지난 2023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이다. 이 날은 전 세계 여성이 월경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건강과 존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14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WASH United에 의해 제정된 이 날은 평균 28일인 월경 주기일과 평균 5일인 월경 기간이라는 점에서 5월 28일로 상징화됐다.하지만 월경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회에서 숨겨야 할 일, 부끄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여성들은 월경 중에도 아프다는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직장에서는 법적으로 보장된 ‘생
구미산동고등학교가 독일 작센주의 주도 드레스덴에 위치한 김나지움 뷔어거뷔제와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는 양교 간 상호 방문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의 장을 마련하며, 양국 학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장을 선사했다. 김나지움 뷔어거뷔제는 1,000명이 넘는 학생이 재학 중인 인문계 명문 고등학교로, 드레스덴 지역 사회에서 높은 교육적 위상을 자랑하는 학교다. 양교는 지난 2023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충남 계룡시는 지난 22일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공간정보기술과 함께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직원들에게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새로운 기능 소개와 업무에서 적용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특히 보안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정보 안전과 온라인 보안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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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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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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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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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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