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는 조우성 전 인천시립박물관장 겸 전 인천일보 주필이 기증한 지역 언론 사료를 바탕으로 기획 연재 '인천 언론사, 사료로 읽다'를 매주 금요일 선보인다.신문 지면을 전시 공간처럼 활용해 사진과 기록물에 담긴 인천 언론의 흐름과 시대의 현장을 되짚어본다.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켰던
아시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들의 삶을 기록하고 지원해 온 겹겹프로젝트가 사진전 ‘뒤안길에 새긴 이름’을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2관에서 개최한다.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중국에 남겨진 조선인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 13인의 해방 이후 삶을 사진과 영상, 유품, 기록물을 통해 조명한다. 전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의 또 다른 장면과 스크린 뒤 창작자들의 작업을 만나는 전시 ‘Still, Still’을 오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엽연초살롱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틸 사진과 영화분장을 통해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기까지 스크린 뒤에서 이어진 창작자들의 작업과 시간을 조명한다. 전시는 노주한·이재혁·한세준 스틸 작가가 참여하는 ‘Still, Still 주제전’과 ‘Still, Still 특별전 – 송종희 영화분장 30년: 반복과 절제로 쌓아올린 시간의 기록’으로 구성된다. 주제전
울산디카시인협회장인 이시향 시인이 제1회 아방가르드 디카시문학상 수상작인 디카시집 를 펴냈다.디카시집은 △1장 별이 쏟아진다-‘불의 기원起源’ 외 17편 △2장 푸른 얼굴-‘살을 깎는다’ 외 17편 △3장 용접공 그-‘출근’ 외 17편 △4장 나의 성화聖火-‘간다’ 외 17편으로 구성됐다.불꽃으로 하루를 이어 온 한 노동자의 삶을 사진과 시로 기록한 디카시집으로, 32년 동안 압력용기 제작 현장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시간들이 카메라와 언어를 만나 한 사람의 이야기를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서울 송파구가 송파2동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는 지역기록사업을 진행한다. 아파트 재건축과 동주민센터 신축으로 동네 풍경이 바뀌기 전에 주민 일상과 기억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사업이다.송파2동은 올해부터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1984년 지어진 가락삼익맨숀이 지난 4월 이주를 시작해 내년 7월 철거를 마치고, 한양2차와 미성아파트 재건축 그리고 일반주택 재개발도 예정돼 있다. 1989년 문을 연 송파2동주민센터는 오는 9월 임시청사로 옮긴 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이
6·3 지방선거의 뜨거웠던 현장 등 경상일보 사진영상부 기자들이 지난 1년간 울산 곳곳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과 한국보도사진전 주요입상작 등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창간 37주년을 맞은 본보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제30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19일 오후 6시30분에 열린다. 본보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사진기자협회가 후원한다. 사진전은 크게 △6·3 지방선거 △울산의 사건·사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장면 △한국보도사진전 주요 수상작 등 총 60여
지난 5월 울산역사연구소가 이라는 자료집을 발간했다. 1933년에 지어졌다가 1995년 도로 확장으로 사라진 옛 울산시청사를 비롯해 두서금융조합, 옛 호계역사와 덕하역사, 남창역사 등 사라졌거나 사라질 위기에 놓인 근대 건축물을 사진과 도면, 3D 모델링으로 남긴 작업이다. 지역의 건축 자산을 후대에 전하겠다는 3년여의 노고가 담긴 값진 기록이다.그러나 이 자료집은 한 가지 의문을 남긴다. 우리는 왜 건물이 완전히 사라진 뒤에야 비로소 기록에 매달리는가. 기록은 기억을 붙잡아 둘 수는 있어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출신인 정지윤 시인이 첫 디카시집 를 출간했다.동시, 시, 시조 등 다양한 문학 장르를 넘나들며 탁월한 언어 감각을 증명해 온 정 시인은 2024년부터 디카시 영역으로 활동을 넓혔다.저자는 이번 시집에서 직접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과 절제된 시어를 결합해 디카시의 진수를 선보인다.총 4부, 60편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찰나의 풍경을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일상의 비장함, 그리고 따뜻한 유년의 기억을 입체적으로 복원해 낸다.김종회 문학평론가는 “기실 그는 우리의 삶에서 그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기존 제1관에 있던 기증품 6000여점을 제3관 전시형 수장고로 옮겨 오는 31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전시형 수장고에는 어패류와 광물, 서구 문물 등 다양한 기증품이 전시된다.관람객 편의를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도 구축됐다.관람객은 현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로 기증품 사진과 설명, 기증자 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전시형 수장고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안효용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기증해주신 소중한 자료를 체
세로형 숏폼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넘어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확산하며 인터넷의 사실상 표준 콘텐츠 형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2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 방식과 체류시간 경쟁, 광고 수익 구조가 맞물리면서 틱톡식 세로형 영상 피드가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확산했다.출발점은 스마트폰이었다. 이용자들은 휴대전화를 세로로 든 채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고, 콘텐츠 형식도 이에 맞춰 변화했다. 스냅은 2013년 말 '스토리'를 선보이며 이를 빠르게 제품화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그룹은 AI 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GPU 확보에서 추론 성능과 운영 효율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가 최근 개최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AI 인프라 구축·운영 과제를 중심으로 상담과 기술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GPU 자원 배분과 응답 지연 개선, 복잡한 추론 환경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되면서 기존 자원을 활용해 추론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드론·인공지능 기반 첨단 조사 기술 및 농지 대장 데이터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재정경제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드론 기반 협업을 통한 농지·국유재산 조사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이를 통해 농지 전수 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 체감형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한다.올해 농지 전수 조사 대상 136만 헥타르 가운데 경기도 모든 지역을 포함한 약 50만 헥타르를 드론으로 촬영한다.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울산이 동남권 투자유치 강화를 위해 부산과 경남, 해양수산부, 경제계와 손을 잡는다. 울산시에 따르면 13일 코모도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해양수산부, 울산시, 부산시, 경상남도, 울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해양수도권 조성 및 공동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행사가 열린다. 협약은 해양수산부와 울·부·경 지방정부, 지역 경제계가 협력해 동남권의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지난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영애 부위원장, 이은주·허희정 의원, 신장열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3 지방선거 관련한 선거 소청 9건을 모두 기각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거별로는 남구청장 선거 1건, 북구청장 선거 2건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2건, 지역구 구의원 2건, 비례대표 구의원 2건 등이다. 앞서 국민의힘과 일부 유권자 등은 선거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며 선거 무효 소청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선관위는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검토한 결과, 선거 과정에서 별다른 위법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는 취지로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다. 다만 북구청장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 131명이 제기한 소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