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남은 가족에게 생활비를 보내려는 탈북민들의 송금을 도운 행위에 대해 법원이 잇따라 무죄를 선고해왔지만 유사 사건에서 다시 벌금형이 나왔다. 엇갈린 판결이 이어지면서 재북 가족 송금의 처벌 범위 등을 판단할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 인천일보
‘풍운아’ 장례식지난 주말 집안 ‘풍운아 형님’ 장례식이 있었다. 형님은 연천에서 1941년 출생하였고, 2026.7.3.일 사망했다. 태어나서 2살이 되기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일본 식민지 시대, 해방 후 북한 공산당 지배, 6.25 한국전쟁 후 남한으로 수복되는 과정을 몸으로 겪어야 했다. 어렵게 대학을 졸업하여 꽤 큰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형님은 1970년대 ‘앙팡 테리블’로 불리며 승승장구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탑을 수상하면서 찍은
지난 2001년 1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 “천지개벽했다”고 감탄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1990년 초까지 황량한 벌판이었던 상하이 푸둥지구가 초고층 건물이 즐비한 화려한 도시로 상전벽해를 이룬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 것이다.▲상하이와 비교하기가 그렇지만 제주에서 상전벽해를 이룬 곳을 꼽으라면 대다수 도민들이 신제주를 지목할 것이다.과수원과 밭, 임야로 둘러쌓인 농촌이었던 신제주의 개발사는 1974년 제주를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서 비롯됐다. 1977년 신제주 개발 계획이 확정된 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24일 통일부, 현대자동차그룹, 사단법인 여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한 배경 학생의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민관협력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교육감 기자회견에서 밝힌 ‘교육이 필요한 곳에서 교육의 책임을 확대하겠다’라는 서울교육의 정책 방향을 민관협력을 통해 실천하는 대표 사례다.서울시교육청은 생애 첫 교육을 책임지는 유아교육부터 특수교육, 기초학력, 마음 회복, 사회통합까지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체계를 구축하며, 교육의
 통일부가 24일 진천군 광혜원면에 소재한 유영제약 진천공장에서 2026 평화통일문화행사 ‘우리 회사에 평화온: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동탄에 이어 개최된 두 번째 ‘평화온:담’ 프로젝트다.  통일부 캐릭터 ‘꾸꾸’가 평소 평화·통일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유영제약 진천공장에서는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탈북민 셰프의 참여로 완성된 북한 전통 음식 ‘평화한상’이 점심 식사로 제공됐으
진천경찰서는 15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군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15명을 초청해 보이스피싱 등 지능형 금융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찰·검찰·금융기관 사칭형 수법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한 악성 앱 설치 유도 ▷북한 체류 가족의 안위를 빙자한 탈북민 맞춤형 송금 사기 등 최신 사기 수법들이 다뤄졌다. 한동희 경찰서장은 “사선을 넘어 어렵게 대한민국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범죄꾼들의 표적이 되지 않고 안전하게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진천경찰이 튼튼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미국이 자동차와 선박 등에 대한 관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울산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3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환율 리스크 대응 및 하반기 미 통상정책 점검’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 통상리스크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김민태 울산FTA통상진흥센터 관세사는 “미국은 하반기에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등 적대국에 대한 자동차 산업 규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국가 소재 기업에서 만든 자동차 중 소프트웨어 탑재 모델은 2027년부터, 하드웨어는 203
컨센시스가 북한과 연계된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외주 업무를 맡겼다가 뒤늦게 확인하고 접근 권한을 차단했다.1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개발자는 약 한 달간 컨센시스 일부 시스템에 접근했다.문제가 된 인력은 올해 초 '타일러 내프'라는 가명으로 컨센시스 업무에 참여했다. 컨센시스는 기존 거래 관계가 있던 제3자 서비스 제공업체 소개로 이 개발자를 컨설턴트로 받아들였다.이후 해당 인물이 북한과 연계된 사실이 드러나자 컨센시스는 제품 출시를 일시 중단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맷 코바 컨센시스 법무
중국에 상륙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바비'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뒤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북한으로 향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태풍은 12일 낮 현재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230km 부근 육상에서 북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의 세력은 많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초속 32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13일께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이동을 계속하다가 15일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특보, 육상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
 충북 음성군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5500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취업 역량 강화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 또는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9세 청년으로, 구직 단념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음성상공회의소에서 단기 5주 과정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일본 히메지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실시
창원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제친선결연도시인 일본 히메지시 중학생들을 초청해 ‘2026년 하계 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를 실시한다.청소년 홈스테이 국제교류는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대표적인 국제교류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매년 국제친선결연도시와 협력해 상호 방문 형식의 교류를 이어오며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이해 증진에 힘쓰고 있다.이번 교류에는 일본 히메지시 청소년들이 창원을 방문해 지역 학생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통안전공단, GTX-A 서울~수서 구간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GTX-A 서울~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시, 에스지레일,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GTX-A 서울~수서 구간을 찾아 주요 철도시설과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이 대상이다.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GTX-A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신규 개조인간 파이터 '앙헬' 전격 합류... 무한 경쟁 메타 돌입
넷마블이 자사의 간판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앙헬’을 전격 추가하고,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의 최대 단계를 일제히 확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23일 공식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전투 생태계에 새로운 변수를 창출하고, 유저들에게 끊임없는 성장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대목은 단연 신규 파이터 '앙헬'의 합류다. 멕시코 출신으로 설정된 앙헬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개조 인간'이라는 독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정기총회 성료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위치한 ㈜이제너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신규이사 선임 및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조직개편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HEMSI는 정기총회 참석 및 위임장을 제출한 회원 중심으로 연구소 조직개편 및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 동구 버스 노선 개편 방향 논의 위한 주민간담회
울산시의회 이은주 의원은 23일 울산 동구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버스 노선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진행된 울산시의 버스 노선 감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구 현황에 맞는 효율적인 대중교통망 구축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꽃바위나 방어진에서 남목을 거쳐 북구 일대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호소했다. 또 동구의 주요 간선도로인 봉수로와 방어진순환도로 각각으로만 노선이 치우쳐 있는 점을 지적하며, 두 도로를 지그재그로 연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경상북도 선정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패 전달
1시간전
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2026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관내 기업에게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실납세자로는 농업회사법인원애그와 새금강레미콘이 선정 됐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청, 동 단체 대상 ‘AI범죄 예방교육’ 실시
1시간전
대구 북구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고성동, 침산동 등 14개 동 안전 단체 대상으로 딥페이크·AI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등 사례 중심 AI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 대구 북구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딥페이크, AI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등 신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범죄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병원, 강원권 첫 준보훈병원 지정… 보훈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대
1시간전
국가보훈부가 강원대학교병원을 강원권 준보훈병원으로 공식 지정하면서 강원지역 보훈의료 체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그동안 보훈병원이 없어 서울 등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국가보훈부는 지난 28일 강원대학교병원을 준보훈병원으로 선정·발표했다. 이번 지정은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의 보훈대상자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보다 편리하게 보훈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현재 전국 보훈병원은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등 6개 대도시에만 운영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봉화군, 은어축제장에서 안전한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실시
1시간전
봉화군은 지난 7월 26일 제28회 봉화은어축제 축제장 일원에서 최기영 봉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최기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출근길 청렴·친절 실천 분위기 확산 운동 펼쳐
1시간전
영주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시청 본관 로비와 회계과 옆 출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친절 실천 분위기 확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황병직 영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각 장소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밝은 인사를 건네고 청렴·친절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