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금연구역 내 흡연을 막겠다며 도입한 `금연벨'이 방치형 행정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단속 의무를 시민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안내 방송은 되레 인근 주택가 소음 피해를 유발해 설치 한 달 만에 철거·이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기 때문이다.청주시 4개 보건소는 지난 2016년부터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금연구역 인지율을 높인다는 명목으로 유동 인구가 많거나 민원이 잦은 곳에 금연벨 및 안내 방송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이는 금
충북 청주시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22일 흥덕구 송절동 백로서식지에서 악취 저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이날 회원 120여명은 백로 분변과 낙엽, 사체 등 폐기물 약 1t을 수거하고 서식지 내부를 소독했다.송절동 일대는 중대백로, 중백로, 왜가리, 황로, 해오라기 등 2000여마리가 서식하는 집단 번식지다.매년 2월부터 9월까지 머물면서 악취와 소음, 깃털 날림 등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시 관계자는 “백로서식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속보=충청대학교가 총장과 교수진들의 채용 비리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시끄럽다.충청대는 17일 입장문을 내 “교원노조 핵심 교수들에 대한 불법 의혹 민원이 접수됐다”며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A교수가 2022년 9월 교학처장으로 재임하면서 자신의 대학 후배를 전임교수로 부정 채용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당시 A교수는 불합격 사유가 없는 지원자를 탈락시킨 뒤 총장 대신 결재해 후배를 합격시켰다”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학 총장과 교수 2명은 지난해 초 시간강사 2명을 채용
“학습권도 중요하지만 다 함께 나라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것도 또 하나의 교육이라고 생각해요.”“반 친구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싶어요.”평일 오전 시간대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 중계 시청 문제가 충북지역 초·중·고교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학교의 통일된 방침 없이 교사 개인에 따라 경기시청 여부를 결정하다 보니 학습권 침해와 학생들의 빗발치는 민원이 상충하기 때문이다.한국은 19일 오전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서울에서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4개 정책금융기관, 경찰청 등이 참여하는 '제3자 부당개입 문제해결 TF' 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TF 6차 회의에서 중기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불법브로커 신고센터’를 통해 48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주요 처리 현황을 보면 정책금융기관이 주의공문 발송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이 41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돼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한 건은 8건, 금융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온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기존 입장에 변화가 생긴 것일까.위성곤 당선인이 최근 행정체제 운영방향과 관련해, ‘행정시장 책임행정제’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기초자치단체 도입 논의가 사실상 속도 조절 국면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위 당선인은 24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시 운영 방향과 관련해 행정시장과 읍·면·동장에 대한 성과협약제를 도입해 책임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원이 접수될 경우 행정시와 도청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지 않도록 ‘
3주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신설될 예정인 행정복지센터 위치를 놓고 주민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22일 인천시 연수구에 따르면 구는 기존 송도4동을 나눠 내년 상반기에 송도6동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3·6공구와 8공구 일부를 관할하는 송도4동은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기준 주민 수가 5만3천명을 넘어섰다연수구는 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 분동 요구 민원이 이어지자 송도 6공구와 8공구 일부 분동을 계획하고, 새 행정복지센터를 지을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6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속 금융재산 통합지급 서비스 도입 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상속예금 등을 돌려받는 절차가 너무 복잡하고 불편하다.”라는 취지의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어 왔는데, 실제 상속인이 상속 금융재산을 받기 위해서는 서류제출을 위해 여러 금융회사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큰 번거로움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소액 상속 금융재산이 방치될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됐다.이에 양 기관은 금융재산 상속 과정에서 발생하
금융감독원은 16일 최근 정부지원사업 및 취업 알선을 빙자한 사기범 등의 말에 속아, 원하지 않거나 과도한 중고차 대출 계약을 체결해 피해를 보았다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2026 - 16호 발령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경고했다. 민원인은 주로 고령층 퇴직자, 청년 구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등이다.사기범이 대출금 등을 편취한 뒤 잠적하면 소비자는 대출의 무효 등을 주장하지만, 금융회사의 대출 절차상 하자가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어 대출금 전부에 대한 상환의무를 부담하게 된다.그러므로, 사기 피해 예
  장기수 천안시장은 13일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날씨 변화에 대응해 전 부서의 현장 중심 총력 대응 체제 가동과 읍면동의 초동 대처 역량 강화를 지시했다. 장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행정을 접하는 첫 관문인 읍면동에서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행정의 신뢰도가 결정된다”며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에서 즉각 해결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삼고, 필요하면 예비비를 투입해서라도 복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사태는 집중호우 이후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 장마나 태풍 등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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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학부생 팀 ‘포포텍’이 지난 1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4족보행로봇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연구자와 개발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들은 다양한 지형에서 자율보행 성능과 제어 기술을 겨루며 실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대상을 차지한 포포텍팀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정재훈, 한서영, 김동진, 양지은 학생으로 구성됐다. 팀은 자율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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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화이트 감성 갖춘 4K 게이밍 PC ‘몬스타PC 어드바이저’
게이밍 PC가 성능을 넘어 작업 공간을 꾸미는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내부를 훤히 드러내는 강화유리 케이스에 RGB 조명과 색을 통일한 화이트 빌드가 데스크테리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화이트 콘셉트 4K 게이밍 데스크톱 ‘어드바이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어드바이저’는 AMD 라이젠 7 9800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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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 떠난 계룡시의회… 시민 안전보다 ‘연수’가 먼저였다
8일 대전·충남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계룡시 전역에 폭우로 일부 지역은 하천 범람 위기까지 닥친 심각한 재난 상황에서 계룡시의회는 시청과 정반대 방향인 전라북도 부안으로 향하고 있었다.계룡시는 8일 충남도 행정부지사 주관 화상회의를 거쳐 오후 1시 50분 호우경보 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계룡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잇달아 발송하며 공무원 32명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충남 전역에 200㎜에 달하는 물폭탄이 예고된 가운데 계룡시 신도안면은 시간당 72㎜의 집중호우를 기록하고 향한리 지역 일부 하천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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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AI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 추진⋯치매 어르신 지원
충북 청주시 보건소는 치매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스마트 돌봄로봇 ‘초롱이’ 대여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상당보건소가 지난 2월 조달청 주관 ‘혁신제품 시범사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로봇 100대를 활용해 추진됐다.청주시 4개 보건소는 각 25대씩 총 100대의 돌봄로봇을 운영한다.‘초롱이’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말벗 서비스와 식사·약 복용 알림, 일정 관리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한다. 또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놀이와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해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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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고시'
6일전
인천시가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의 비전으로 ‘수도권 첨단제조 핵심거점 구축’, 목표로 ‘첨단기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각각 제시했다.시는 8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45조의2에 따라 ‘남동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고시’를 냈다.시·도지사는 관할구역 내 착공일 기준 20년이 경과한 산업단지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산업단지에 대해 10년 단위의 구조고도화계획을 20년이 경과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수립해 고시토록 한 조항이 2024년 7월 10일 시행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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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잠든 지인 2명 성폭행한 60대 징역 4년
청주지법 제22형사부는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잠든 지인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3일 오전 2시30분쯤 청주의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잠든 지인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지난해 12월31일 오전 10시35분쯤에는 청주의 다른 지인 C씨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잠든 C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있다.A씨는 B씨에 대한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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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1년 만에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선정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이 경기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2026년 경기청년공간 우수 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6월 문을 연 상상스테이션은 개소 1년여 만에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공간 운영과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상상스테이션은 문화예술 특화 청년공간으로 무궁화호 객차 3칸을 활용한 '기차동'에서 계절별 테마 이벤트를 선보이며 공간의 특색을 살리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상상속의 유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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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여성 일자리 한눈에…서초구, '2026 서초 여성 JOB FESTA' 개최
서울 서초구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초구청 대강당과 1층 로비에서 AI 시대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와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서초 여성 JOB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잡페스타는 'AI&여성 : 기술에 경력을 더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여성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직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4인조 혼성 밴드 '오드뮤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60분간 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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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 “수능감독관 처우 개선 환영”⋯ 수당 현실화 대책 마련 촉구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감독관 처우가 일부 개선되자 교원단체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다만, 감독수당 현실화와 장시간 감독, 모의고사 무임금 초과근무 등 핵심 요구는 여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추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14일 논평을 내 “전교조와 현장 교사들의 요구가 일부 반영된 방안을 환영하지만 의자와 식비, 보험 등 일부 근무 환경 개선에 그쳤을 뿐 무임금 초과근무 해소와 장시간 감독 개선, 평가 업무 정상화 대책은 빠졌다”고 평가했다.중등교사노동조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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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숏폼 크리에이터 홍보단 ‘문화이음단’ 출범
충북문화재단이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홍보단인 ‘문화이음단’을 출범했다. 선발된 11명의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들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충북의 문화예술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재단의 카카오톡 홍보 채널인 ‘문화이음창’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문화예술 소식을 전달한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문화이음단이 숏폼 영상을 통해 충북의 문화예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