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2025년 보육교직원 문화공감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보육 유공자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연극 「사랑해 엄마」 공연이 마련돼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했다.수성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격려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8일 대회의실에서 성기동 교육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오는 8월 31일 자로 1년 6개월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성기동 교육장은 재임 기간 동안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기치로 내걸고,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 혁신을 이끌어냈다.그는 서산AI교육센터 개관을 통해 전 학생 대상 인공지능 교육 체제를 본격화했으며, 학생 주도성 중심의 미래교육을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한 서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실천을 위해 ‘제2회 청렴전시회: 청렴, 마음에 새기다’ 전시회를 본교 다산정보관 로비에서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 관련 법령을 지키는 마음, △청렴 관련 영상에 공감하는 마음, △인권과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마음, △지난 전시회 작품과 지난 청렴 활동을 되새기는 마음의 4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됐다.전시장에는 청렴
군산시가 22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반적인 이론 전달 강의를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한 공연형식으로 구성됐다.특히 문화예술적 요소와 청렴의 가치를 접목해 젊은 공무원들에게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열린 교육은 청렴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렴 특강 ▲샌드아트 공연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
고성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간 존중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집.청.소. 하는 날’을 운영해 모든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고, 함께 하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청렴을 규정이 아닌 자연스러운 문화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출근 길 아침, 우리교육지원청 청렴 캐릭터 ‘청공이’와 함께 “금품수수 No!, 청렴 Ok수수!” 의 다짐으로 모든 직원이 고성 특산품인 찰옥수수를 나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청 소속 직원들과 지휘관이 함께하는 독서모임활동을 통해 세대간 공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모임명 ‘다독다독’은 ‘책을 많이 읽자’는 의미와 함께, 독서 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다독이며 격려하고 함께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따뜻한 뜻을 담고 있다.이 독서 모임은 계급이나 직책에 상관없이 책을 좋아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첫 모임에서는 참석 희망자들이 평소에 읽었던 책 중에서 추천할 책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모여 대화를 나누고,
완도군은 지난 19일 22일까지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청렴 주간’은 직장 내 갑질 및 부당한 지시 등을 근절하여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세대 간 이해 및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한 직장, 청렴한 공직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청렴 주간’은 ‘해양치유 완도, 청렴의 파도를 타다!’를 주제로 기존의 일방적, 형식적인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공감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접목한 교육으로 기획했다. 19일 ‘청렴 친화 페스타’에는 고위직, 부서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
경북도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도청 본관 1층 서편 전시홀에서 ‘산불피해 마을 재창조 기본구상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마을들의 재창조 기본 구상을 지구별 모형과 조감도를 함께 공개해, 피해지역 주민은 물론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미래 마을의 모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본 구상은 산불 피해지역 중 중앙사업과 연계하는 안동, 의성, 청송, 영덕 4개 피해지역 8개 마을을 선정해 경북도 총괄 건축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8월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환아 가족의 유대감 향상을 지원하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재활이 필요한 환아를 돌보는 주돌봄 보호자의 부담을 가족 모두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른 보호자가 일정 시간 동안 주돌봄 보호자의 역할을 맡아봄으로써 그간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숲속에서 함께 쉼과 회복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을 비롯 권향엽, 김주영, 허성무 의원 등 철강포럼 소속 의원들이 1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다.이들은 포스코 이희근 사장의 안내로 지곡동 청송대에서 오찬 겸 수소환원제철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포스코 내 Park1538역사관과 포항제철소 AI 스마트 고로·2열연 공장을 차례로 견학했다.이들 철강포럼 소속 의원들은 현재 철강산업이 직면한 대내외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분위기였고 포항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기술 개발 현황과 미국 철강 관세 부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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