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7월 2일 취임 11주년 기자회견에서 영일만대교 건설과 관련해 “도심 통과 대안 노선은 전례도, 실현 가능성도 없는 방안”이라며, 기존 해상횡단 원안고수를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영일만대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국가 고속도로망과 동해안 물류체계의 핵심축”이라며,
충북 충주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충주시가 추진하는 LNG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밀실행정과 생존권 위협을 주장하며 강력 반대입장을 밝혔다.가칭 충주LNG발전소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3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는 지난 2023년 7월 한국동서발전과 중앙탑면 드림파크산업단지 내 5만5000여 평의 부지에 LNG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협약서를 작성했으나, 2년 동안 충주시민들은 물론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충주시의회에도 쉬쉬했다”며 “LNG발전소가 충주지역에 필요하다면 왜 2년여 가까이 쉬쉬했는지 의문이
충남도가 청양·부여군 지천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 과반이 넘는 주민들의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도의 대응방향 및 종합지원방안 수립에 나섰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폭우로 2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366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서산·예산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청양·부여를 비롯한 8개 시군도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간 반복되고 있는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은 우리가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물 문제에 접
인제군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제도 개선 및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군은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군민 체감도, 창의성과 적극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 4개항목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하고,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위원평가와 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는 건설과 이규호 주무관이 선정됐다.이규호 주무관은 친환경 공모에 선정되어 150억 원을 투입해 수변공간을 환경친화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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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21일 북안면 신촌리에 위치한 ‘석불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비 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비공사 진행 현황과 주요 구조물의 보수·보강 상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본 사업은 2023년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제방 보강, 여수토 정비, 방수로 및 취수시설 보수를 주요 내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집행률은 최종 72.1%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당초 설정한 목표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제주시는 이날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했다.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는 △도시계획과 △생활환경과 △환경관리과 △제주아트센터 △한림읍 △추자면 △삼양동이 선정됐다.우수 부서로는 △농정과 △경제소상공인과 △일자리에너지과 △건축과 △애월읍 △노형동 △이호동이 뽑혔다.이와함께 △건설과 △환경지도과 △교통행정과 △우당도서관 △아
성주군은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발맞추어 자체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하였다.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폭염 TF팀으로 구성된 8개 협업부서인 안전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영상회의 시청후 자체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회의는 폭염 기상상황에 맞는 비상근무 체계 확립, 재난 문자와 마을방송등을 활용한 홍보
성주군은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와 발맞추어 자체적으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하였다.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폭염 TF팀으로 구성된 8개 협업부서인 안전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영상회의 시청후 자체 회의를 통해 폭염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환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건설과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3억 원을 100%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100% 달성은 동남구‧서북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건설과는 상반기에 도로개설사업과 도로 및 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배수시설 정비, 지하차도 점검 등 재난과 관련된 사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선제적으로 대비했다.맹영호 구청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100% 달성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광주시 북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소속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1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야외 근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온열질환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절한 대책이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북구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수립한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현장 작업이 많은 5개 부서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 부서는 ▲건설과 ▲하천방재과 ▲중소기업지원과 ▲공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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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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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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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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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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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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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비상계엄 비판 성명서 '위헌' 표현 삭제 지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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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성명서 초안 가운데 '위헌' 표현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31일 인권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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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9월까지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 운영
KT가 오는 9월 30일까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프로그램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를 운영한다. 케멤페는 이용 기간이나 등급 제한 없이 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멤버십 행사다. KT는 이번 케멤페를 통해 KT만의 차별화된 문화 체험은 물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속형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무료 쿠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외식 할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KT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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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이마트 제주점, 삼도1동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식당 후원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제주점은 제주시 삼도1동에서 진행되는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아동들에게 즐거운 놀이활동과 맛있는 식사지원을 위한 '어린이식당'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다우렁 돌봄 마을학교'는 삼도1동주민센터와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해오고 있는 방학중 돌봄사업으로 방학을 맞이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한 아동들을 마을에서 돌보는 공동체 돌봄모델로 올해로 8년째 운영중인 마을공동체 돌봄사업이다.2025년부터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도 운영에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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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다행히 폭염 기간에도 햇빛이 부족하지는 않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유럽에서 가장 큰 전력 공급원은 태양광이었다. 지난달 태양광 발전이 EU에서 처음으로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되면서 전체 전력의 22%를 공급하는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분석에 따르면, 최소 13개국에서 6월 태양광 발전량이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에서는 태양광 발전이 전체 발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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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생성형 AI와 프라이버시’ 주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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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에서 ‘생성형 AI와 프라이버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AI 기술 발전으로 산업 전반이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통신과 금융, 의료와 법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개발·활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하지만 개인정보의 적법한 처리, AI 모델과 시스템에 내재된 위험 식별 및 안전조치 등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다.개인정보위는 2023년 ‘AI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원칙 기반’ 규율 체계 전환을 선언했다. 그리고 AI·데이터 처리를 위한 다양한 안